AI 핵심 요약
beta- 참여연대는 16일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를 부적격이라 평가했다.
- 음주운전 전과와 신약 승인 청탁 의혹이 중대 결격 사유라고 지적했다.
- 민주당의 증인 없는 청문회와 공익신고자 신분 공개도 비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증인·참고인 없는 인사청문회 연 민주당 비판
공익신고자 신분 공개 박선원도 비판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끝난 가운데 참여연대는 음주운전 전과가 있고 신약 승인 부정 청탁 의혹을 받는 김 후보자는 "부적격"이라고 평가했다.
참여연대는 16일 논평에서 "김 후보자는 지난 2주간의 인사청문 기간과 청문회에서 그 자격을 충분히 입증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참여연대는 법무 전반을 관장하는 법무부 장관은 준법의식이 투철해야 하고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나 김 후보자 음주운전 전과 등은 중대한 결격 사유라고 지적했다.
참여연대는 "음주운전 전과는 물론 자녀 위장전입 등은 법률을 준수하고 집행해야 할 법무부 장관으로서 중대한 결격 사유"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청탁 의혹은 기소유예 상태이나 후보자 주장처럼 '공익적 민원 전달에 대한 검찰의 표적 수사'로 보기 어렵고 부정청탁으로 강하게 의심된다"고 꼬집었다.
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신약 승인 부정 청탁 의혹을 국민이 납득하도록 해명하지 못했다고도 지적했다.
참여연대는 "설령 식약처 청탁 의혹에 대한 사법적 절차가 종결됐다고 하더라도 장관 인사청문회는 유무죄를 가리는 자리가 아니라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적격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자리"라며 "김 후보자는 여러 결격 사유는 분명한 반면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돼야 할 이유와 정책적 역량은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참여연대는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증인과 참고인 없이 한 점과 김 후보자 비호에 급급한 더불어민주당(민주당)도 비판했다. 특히 신약 승인 청탁 의혹 공익신고자를 신분을 공개한 박석원 민주당 최고위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민주당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외면하고 소명 기회만 제공하는 '증인과 참고인 없는 인사청문회'를 강행했다"며 "박선원 의원이 정치적 이해관계를 앞세워 공익신고자의 신분을 공개한 것은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으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꼬집었다.
yuni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