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통영해경은 15일 새벽 갈도 인근서 A호 전복사고를 수습했다.
- 승선원 7명은 전원 구조됐고, 6명은 건강 이상이 없었다.
- 선주 C씨는 의식 없이 병원 이송됐고, 해경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통영=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통영 인근 해상에서 7명이 탄 연안복합어선이 새벽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중 전복돼 선원 전원이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통영시 갈도 남동쪽 해상에서 연안복합어선 A호 전복 사고가 발생해 승선원 7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이날 오전 4시 10분께 9.77t 규모의 연안복합어선 A호가 조업을 마치고 입항을 위해 항해하던 중 선체가 뒤집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A호는 여수 선적 선박으로 당시 선원 7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통영해경은 A호에서 발신된 팩스 조난신호를 접수한 뒤 인근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사고 해역으로 급파하고 주변 어선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협조 요청을 받은 인근 어선 B호가 승선원 7명 중 6명을 구조 중이었다.
구조 당시 선원 6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건강 상태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해경 경비함정을 통해 통영해경 전용부두로 이송돼 추가 안전 조치를 받았다.
나머지 1명인 선원 C씨는 전복된 A호 선내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한 상태에서 해경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1956년생 남성인 C씨는 구조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은 뒤 통영시 산양면 달아항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 조사 결과 C씨는 A호 선주로, 사고 당시 선원 자격으로 배에 승선하고 있었다. A호는 같은 날 새벽 2시 30분께 조업을 마친 뒤 그물 정리 작업을 하며 입항 항해 중이었으며, 미확인 이유로 선체가 전복된 것으로 해경은 파악하고 있다.
통영해경은 해상 2차 사고와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사고 선박의 에어벤트를 봉쇄하고 리프트백을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 전복된 A호는 안전해역으로 예인할 계획이다.
해경은 구조 작업을 마무리한 뒤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전복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