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 포커스] MLB 거물들의 입성 릴레이…KBO리그, 어디까지 커지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NC가 12일 부상 대체로 클레빈저를 영입했다
  • 클레빈저는 MLB 통산 60승을 올린 투수다
  • 페덱·카라스코도 합류하며 KBO 위상이 높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NC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커티스 테일러(31) 대신 마이크 클레빈저(35)를 영입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주름잡았던 선수들이 자주 KBO리그를 찾고 있다.

NC는 "12일 클레빈저를 영입했다. 계약규모는 7만 5000달러"라고 이날 밝혔다.

[서울=뉴스핌] NC 마이크 클레빈저. [사진=NC 다이노스] 2026.09.12 willowdy@newspim.com

지난 2011년 MLB 드래프트 4라운드에서 LA 에인절스의 지명을 받은 클레빈저는 지난 2016년 클리블랜드에서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9시즌 동안 샌디에이고,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거치며 통산 164경기(선발 142경기) 60승 44패, 2홀드,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했다.

6위 NC는 5위 두산과 3경기 차로 맹추격 중이다. 테일러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자 포스트시즌 진출 불씨를 살리기 위해 NC는 최후의 승부수를 던졌다.

당초 영입 루머가 돌던 것은 지난 6일까지 삼성 부상 대체 투수로 활동했던 오스틴 보스(34)다. 보스는 6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첫 3경기에서는 실점이 다소 많았지만 이후 3경기에서는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MLB에서도 워싱턴, 볼티모어, 시애틀, 토론토, 미네소타를 거치며 통산 210경기 17승 20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하기도 했던 투수다.

NC는 이미 KBO리그에 적응한 보스 대신 클레빈저를 택했다. 클레빈저는 이미 MLB에서 60승이라는 성적을 거둔 선수다. 한국에서도 보여줄 것이 더 많다는 판단을 내렸다.

[서울=뉴스핌] 삼성 크리스 페덱.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09.12 willowdy@newspim.com

클레빈저 뿐만 아니라 먼저 영입됐던 삼성 크리스 페덱(30·MLB 통산 32승), LG 카를로스 카라스코(39·MLB 통산 112승)처럼 빅리그 마운드에서 굵직한 성적을 낸 선수들이 최근 한국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이전까지 국내 무대를 찾은, 이름있는 빅리거들과 차원이 다르다.

올 시즌 초 삼성은 외국인 선수 영입 상한선인 100만 달러에 맞춰 투수 맷 매닝(28)을 영입했다. 하지만 매닝은 시즌도 시작하기 전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삼성은 그 자리를 호주 국가대표 출신인 잭 오러클린(26)을 영입했고, 오러클린은 올 시즌 17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했다.

하지만 상위권 경쟁을 노렸던 삼성은 다른 선수를 찾아나섰고, 그때 삼성의 레이더에 걸린 선수가 페덱이었다. 페덱은 지난 6월까지 마이애미, 신시내티, 텍사스 소속으로 빅리그 14경기(선발 9경기) 7패, 평균자책점 6.79를 기록했다. 성적은 부진하지만, 올 시즌도 MLB 타자를 상대했던 투수였던 만큼 기대가 높았다.

삼성 유니폼을 입은 페덱은 9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 중이다. 특히 에이스 후라도가 부상으로 잠시 빠진 공백을 메우며 마운드 중심을 잡아줬다. 삼성도 페덱 합류 후 KT와 치열한 선두 경쟁 중이다.

[서울=뉴스핌] LG 카를로스 카라스코. [사진=LG 트윈스] 2026.09.12 willowdy@newspim.com

LG는 올 시즌 외국인 선수 잔혹사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난 시즌 팀의 통합우승에 일조했던 요니 치리노스(32)가 부상으로 빠졌고, 복귀 후에도 8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6.68로 부진했다. 그 자리를 약셀 리오스(33)로 채웠지만, 불펜으로 영입한 리오스는 14경기 1승 2패, 5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63에 그쳤다.

설상가상 부상으로 인한 선발진 연쇄 이탈이 늘어나자, LG는 2017년 아메리칸 리그 다승왕 출신인 카라스코를 영입했다. 지난 2009년부터 17시즌 동안 클리블랜드,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애틀랜타를 거친 카라스코는 빅리그 통산 343경기(선발 286경기) 112승 105패, 1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한 레전드급 선수다. 

적지 않은 나이인 만큼 전성기 때의 구위를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무브먼트가 좋고, 제구력도 정교하다. 카라스코는 국내 무대 데뷔 후 7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 선수 보유에 제한 없고, 2군으로 내리는 경우도 잦은 일본프로야구(NPB)와 달리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들은 1군에서 선발 보장을 해준다. 외국인 선수들에게 KBO리그는 매력적인 리그로 여겨질 수 있는 대목이다.

단기 영입이지만, 빅리그에서 나름의 입지를 과시하던 선수들이 KBO리그를 찾고 있다. 이들이 내년 시즌에도 한국 무대에서 뛸지 불투명 하지만, KBO리그 마운드에 오르기 위해 온다는 것만으로도 달라진 한국 야구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장 끝났다고?…KRX 애프터마켓 오늘 개장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거래소가 14일부터 정규장 종료 후 주식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을 운영한다. 기존 시간외단일가 매매를 폐지하고 오후 8시까지 실시간 거래를 확대하면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와 장후 거래시장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정규장 종료 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애프터마켓이 열린다. 정규장은 기존과 같은 오후 3시 30분에 종료되며, 오후 3시 40분부터 4시까지는 시간외종가매매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4시부터 애프터마켓에서 실시간 접속매매가 이뤄진다. [자료=한국거래소] 기존 오후 4~6시 운영되던 시간외단일가 매매는 폐지된다. 10분 단위로 주문을 모아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규장과 같은 실시간 체결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거래소는 장 마감 이후 발생한 공시나 해외시장 움직임 등에 투자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장으로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장후 거래의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점이다. NXT도 이미 장후 거래를 운영하고 있지만 거래 대상이 약 600개 종목으로 제한돼 있다. 반면 KRX 애프터마켓은 코넥스를 제외한 코스피·코스닥 상장주식과 주식예탁증서(DR) 등 대부분의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단, 투자경고·투자위험·관리·정리매매 등 일부 시장관리 종목은 제외되며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도 거래 대상에서 빠진다. 거래시간도 일부 차이가 있다. NXT 애프터마켓은 오후 3시 40분부터 8시까지 운영돼 KRX보다 20분 먼저 시작한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두 시장이 동시에 운영되면서 거래 가능한 종목의 경우 투자자가 어느 시장을 통해 주문을 체결할지 선택할 수 있는 구간이 된다. 이때 증권사의 스마트주문전송(SOR)이 시장 간 주문 경쟁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SOR은 동일 종목에 대해 각 시장의 가격과 거래비용, 체결 가능성 등을 비교해 투자자에게 유리한 시장으로 주문을 배분한다. KRX는 거래 종목의 폭을 앞세우고, NXT는 기존 장후 거래 인프라와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비용 등을 기반으로 맞서는 구조다. 주문 방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시장가 주문을 허용하지 않고 지정가·최우선지정가·최유리지정가 등 제한된 호가만 이용할 수 있다. 장후 시간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는 유동성과 가격 변동성을 고려한 조치다. 가격제한폭은 기존 시간외단일가의 전일 종가 대비 ±10%에서 ±30%로 확대된다. 급격한 가격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변동성완화장치(VI) 등 가격안정화 장치도 적용된다. 관건은 거래시간 확대에 걸맞은 유동성이 확보될 수 있느냐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거래량이 충분히 늘지 않을 경우 장후 시간대에 유동성이 분산되고 호가 스프레드가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참여자가 적은 상황에서는 소수 주문만으로 가격이 크게 움직이면서 정규장 종가와 애프터마켓 가격 간 괴리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여밀림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애프터마켓 도입 이후 시장 품질과 운영 안정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프리마켓의 세부 운영방식과 도입 범위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거래소·대체거래소·증권사와 청산 결제기관을 포괄하는 통합 시장운영 및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2026-09-14 12:00
사진
못말리는 트럼프?…골프장서 시상식 후 정책 발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형 스포츠 무대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스포츠 무대를 자신의 정치적 존재감과 개인 브랜드를 동시에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번에는 자신의 골프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서부 둔베그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아이리시 오픈 시상식에 직접 등장했다. 우승자 셰인 라우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USA'가 새겨진 모자를 쓴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은 대회 우승 장면 못지않은 관심을 끌었다. 시상식 연설에서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아일랜드 위스키 관세를 폐지하겠다는 발표까지 내놨다. [산세바스티안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한국시간) 아이리시 오픈 시상식에서 우승자 셰인 라우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9.14 psoq1337@newspim.com 경기가 치러진 골프장은 트럼프 일가가 소유하고 있다. 트럼프그룹은 2014년 파산 절차를 밟던 골프장과 호텔을 약 170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후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로 이름을 바꿨다. 이번 아이리시 오픈은 이 골프장에서 처음 열린 DP월드투어 대회다.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참석까지 더해지면서 골프장 자체가 세계적인 뉴스의 중심에 섰다. 개인 사업장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노렸다. 아일랜드 현지의 반발은 거셌다. 더블린에서는 12일 '트럼프는 환영받지 못한다'는 구호를 내건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둔베그에서도 반대 집회가 이어졌다. 아일랜드 정부는 대통령의 이동 동선에 군경 4000여명을 배치하는 대규모 경호 작전을 가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스포츠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5년 2월에는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슈퍼볼을 직접 관람했다. 일주일 뒤에는 데이토나500을 찾았다. NASCAR의 상징적인 레이스에서 대통령 전용 차량이 트랙을 돌며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뉴올리언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2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리는 미국미식축구리그(NFL) 제59회 슈퍼볼 필라델피아와 캔자스시티의 경기 시작 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5.2.1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에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건네주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대학 레슬링 챔피언십과 UFC 경기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LIV 골프 대회가 열린 자신의 플로리다 도럴 골프장도 직접 찾았다. 2025년 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서는 첼시의 우승 세리머니 무대에 올라 트로피와 선수들 사이에 섰다. US오픈 테니스에도 등장했다. 2026년에는 NBA 파이널을 직접 관람했고 UFC를 백악관 잔디밭으로 불러들이는 파격적인 이벤트까지 진행했다. 스포츠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은 개인적인 취향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대형 스포츠는 정치 집회와 달리 폭넓은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경기장과 중계 화면을 통해 대통령의 모습이 반복적으로 전달된다. 정치적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지 않아도 강한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psoq1337@newspim.com 2026-09-14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