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가 31일 대장동 본안 변호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 2015년 남욱 사건에 한 차례 접견·상담만 했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은 공소취소 추진 등 정치적 행보를 문제 삼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초기 한 차례 접견·상담 후 7월 사임"
장동혁 공세에 본안 변호 이력 선 긋기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의힘의 '대장동 변호인 출신' 공세에 대해 "대장동 개발 비리 본안 사건의 변호인으로 활동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자는 31일 입장문을 내고 "2015년 당시 남욱 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 사건 변호인단에 이름이 올라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당시 소속 법무법인 선임 파트너의 요청으로 사건 초기에 한 차례 접견·법률상담을 한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이어 "2015년 5월 14일 법무법인 '오늘'이 남 변호사에 대한 변호인 선임서를 제출했고, 담당 변호사 지정서에는 형식상 법무법인 소속 모든 변호사가 기재됐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2015년 7월 변호인에서 사임했다"며 "2021년부터 수사와 재판이 진행된 대장동 개발 비리 본안 사건의 변호인으로 활동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대장동 사건 변호인'으로 대장동 개발 비리 본안 사건을 변호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6개 부처 개각 발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대장동 변호인 출신 김 의원은 소위 '공소취소모임' 공동대표를 맡았고 '공소 취소 특검법' 발의에 앞장섰으며, 얼마 전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걸린 '배임죄 삭제 법안'도 발의했다"며 "(이 대통령이) 본인 재판 취소에 총대를 멜 장관을 낙점한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김 후보자는 경기 수원갑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이다.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전주지법과 수원지법에서 판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변호사로 활동했다.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아 검찰개혁 및 형사사법 제도 개편 논의에 참여해 왔다. 그는 민주당 내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공취모) 공동대표를 맡기도 했다. 지난 30일 정성호 전 법무부 장관의 후임으로 지명됐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