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AK플라자가 27일 수원점에 팝토피아를 정식 개장했다.
- 팝토피아는 약 600평 상설 IP 콘텐츠 공간으로 꾸몄다.
- 애니메이트 등 입점해 경기 남부 집객을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AK플라자가 홍대에서 키운 지식재산권(IP) 콘텐츠 전략을 경기 남부로 확장한다. 수원점에 약 600평 규모의 상설 IP 콘텐츠 공간을 조성해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굿즈, 프라모델 등 서브컬처 수요를 새로운 집객 수단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AK플라자는 수원점 5층에 경기 남부권 IP 콘텐츠 특화 공간 '팝토피아(POPTOPIA)'를 정식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팝토피아는 팝컬처(Pop Culture)와 유토피아(Utopia)를 합친 이름으로, 다양한 IP 콘텐츠를 한곳에서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설 공간이다.
이번 사업은 AK플라자가 홍대점에서 축적한 IP 콘텐츠 운영 경험을 수원점으로 확대한 것이다. AK플라자는 지난해 9월부터 수원점에서 홍대점의 IP 콘텐츠 모델을 활용한 'AK 홍대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고객 유입 효과와 사업성을 검증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단기 팝업스토어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약 600평 규모의 상설 공간으로 확대했다.

◆ 애니메이트 경기 첫 입점…건담·가챠·캐릭터 한곳에
팝토피아에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상품, 프라모델 등 다양한 IP 전문 매장이 들어선다.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점 '애니메이트'가 경기권에 처음 입점하고 인기 IP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SMG스토어'도 경기지역 최초로 들어선다.
기존 '건담베이스'는 리뉴얼해 다시 문을 열고 '이치방쿠지'와 캡슐토이 전문점 '가샤폰 스트리트'도 운영한다. 여기에 '더쿠', '웨차이굿즈' 등 굿즈 매장과 기존 수원점에 있던 '도토리숲', '타미야'를 연결했다.
이에 따라 피규어와 가챠부터 애니메이션·캐릭터 굿즈, 프라모델까지 한 층에서 소비할 수 있는 IP 콘텐츠 벨트가 구축된다.
AK플라자는 특정 브랜드를 고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IP와 브랜드를 지속해서 교체·추가하는 방식으로 팝토피아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도 신규 IP 브랜드를 추가할 예정이다.
◆ 백화점 집객 콘텐츠로 떠오른 IP…홍대 성공모델 수원으로
AK플라자가 IP 콘텐츠를 수원점까지 확대하는 것은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처가 젊은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들이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고 판단해서다.
특히 AK플라자 홍대점은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굿즈 등 IP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유치하며 다른 점포와 차별화해왔다. 수원점 팝토피아는 이 같은 운영 방식을 단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상설 콘텐츠 공간으로 확대한 사례다.
AK플라자는 수원역을 이용하는 경기 남부권 고객을 겨냥해 수원점을 지역 IP 콘텐츠 거점으로 키운 뒤 관련 전략을 다른 점포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팝토피아는 AK플라자 홍대점을 단순히 복제한 것이 아니라 경기 남부권 고객의 수요에 맞춘 독자적인 IP 특화 공간"이라며 "수원점을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다른 점포에도 IP 특화 전략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kj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