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이버 노조가 20일 네이버제트 연봉동결 규탄 선포식을 열었다
- 노조는 0% 인상 제시에 교섭이 결렬됐다고 비판했다
- 노조는 전 계열사 통합교섭 요구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성남=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네이버 노조)는 20일 낮 1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NAVER 1784 사옥에서 네이버제트 연봉동결을 규탄하고 전 계열사 통합교섭을 촉구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쿠스틱 가수 새비의 공연으로 시작해 네이버제트 사전 집회, 통합교섭 선포식, 현수막 펼치기 공동행동 순으로 이뤄졌다. 현장에는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수운 네이버 노조 사무장은 "지난 2월 2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금교섭이 이뤄졌다"며 "5월 7일 네이버 잠정합의를 했고, 2주 뒤인 5월 21일 네이버제트의 모기업인 스노우도 잠정합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통상적인 수순이라면 네이버제트 역시 잠정합의를 했어야 한다"면서 "이후 5월 29일 이어진 교섭에서 사측은 어떤 안도 내놓지 않았고, 한 달 가까이 지나 열린 6월 24일 5차 교섭에서 0% 인상을 제시해 교섭은 결렬됐다"고 지적했다.
오세윤 네이버 노조 지회장은 최근 네이버가 크림에 1300억원을 출자하기로 한 점을 언급하며 "1300억원을 투자하는데 네이버제트 연봉을 네이버 수준으로 올리는 데 필요한 16억원이 없어서 동결한다는 건 부당하다"고 전했다. 이어 "8월까지 책임 있는 응답이 없다면 9월 9일 더 큰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통합교섭과 관련해서는 "교섭을 16개 정도 하는데, 이는 16명의 개발자가 똑같은 소스 코드를 짜는 일"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미나 네이버 노조 부지회장 역시 "무의미하고 비효율적인 개별교섭을 지난 1년 동안 150번 했고, 노사가 쓴 시간만 1000여 시간"이라며 "진짜 사용자 네이버가 모든 계열사의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 소속 조합원들도 일부 함께했다. 네이버 노조는 현수막 펼치기 공동행동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 뒤 본사에 2026년 통합교섭 요구 공문을 공식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lurry3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