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의 모듈러주택 확대에 엔알비가 20일 급등했다.
- 국토부는 2027~2030년 발주 물량을 2만가구로 늘렸다.
- 엔알비 상반기 매출 370억, 영업익 33억으로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상반기 영업이익 33억원…전년比 108.5%↑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설희 인턴기자 = 엔알비가 정부의 모듈러 공공주택 공급 확대 기대에 급등하고 있다. 정부가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모듈러 공공주택 발주를 확대하기로 하면서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엔알비에 정책 수혜 기대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 기준 엔알비는 전 거래일 대비 1410원(17.49%) 오른 9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통해 오는 2027~2030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모듈러 공공주택 발주 물량을 기존 1만2000가구에서 2만가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평균 발주 물량도 3000가구에서 5000가구로 늘어난다.
엔알비는 공장에서 건축물의 주요 구조를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건축 전문기업이다. 공공주택과 학교 등을 중심으로 모듈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엔알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같은 기간 108.5% 늘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알비는 100%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3D 모듈러를 지상 30층까지 조립 가능한 국내 유일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모듈러 전용 공장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LH가 연내 2000호 이상의 모듈러주택 발주를 계획 중인만큼 하반기 추가 수주 모멘텀을 기대해볼 수 있다"며 "공공 발주와 함께 모듈러주택 특별법과 같은 정책 이벤트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