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종전 논의를 제안했다
- 트럼프 대통령도 17일 김정은과 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 남북경협주가 18일 장 초반 일제히 급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트럼프 대화 제안에 "김정은 답했다"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18일 장 초반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반도 종전과 평화체제 전환을 위한 당사자 간 논의를 제안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남북·북미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좋은사람들은 전 거래일 대비 99원(30.00%) 오른 429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데즈컴바인(30.00%), 인디에프(29.81%), 일신석재(27.15%), 아난티(25.70%) 등 주요 남북경협주도 동반 강세다.

남북경협주는 남북 간 교역이나 경제협력 사업 재개·확대 기대가 커질 때 주가가 민감하게 움직이는 테마주 성격의 종목이다. 실제 사업 성과나 실적보다는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전환을 위한 논의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전쟁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여정에 나서겠다"며 "서로에 대한 상호위협 의사를 내려놓고, 오래된 전쟁을 끝내기 위한 당사자들 간 논의를 시작하자"고 밝혔다. 취임 이후 이 대통령이 종전 협상과 관련해 당사자 간 다자 논의를 공개적으로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미 간 대화 재개 가능성도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 위원장이 자신의 대화 제안에 응답했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답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를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은 늘 나를 매우 존중하며 대해 왔고 우리는 여러 차례, 실제로는 두 번의 주요한 자리에서 만나 대화하고 시간을 보냈다"며 "나는 그를 이해하고 그는 나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 국방부에 한국과의 연합군사훈련을 대폭 축소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과의 관계를 강조하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남북 및 북미 간 대화 재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관련 종목으로 투자심리가 빠르게 유입되는 모습이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