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지오스토리가 11일 댐 안전관리용 3D 지형 모델링 기술을 공개했다.
- 항공수심라이다로 지상·수중 데이터를 결합해 퇴사량을 분석했다.
- 회사는 정밀 측량으로 댐 유지보수와 재해 예방을 지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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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경계부 데이터 결측 최소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인공지능(AI) 공간지능 전문기업 지오스토리가 고정밀 3차원(3D) 지형 모델링과 퇴사량 분석 기술을 활용해 국가 수자원 관리와 댐 안정성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오스토리는 댐의 저수 용량과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퇴사량을 파악하기 위해 수면 아래 지형을 측량하고 이를 지상 지형 데이터와 결합하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회사는 멀티빔 음향측심기(MBES) 등 기존 수중 측량 장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측정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자체 보유한 항공수심라이다(ALB) 기술을 융합했다. ALB를 활용해 수변부의 지상 지형과 수중 지형 데이터를 함께 취득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존 측량 과정에서 발생하던 수면 경계부의 데이터 결측 구간을 최소화하고, 수변부 지상 지형부터 수중 지형까지 연결한 3D 통합 지형 모델을 구축한다.
지오스토리는 취득한 3D 데이터를 기반으로 퇴사량을 산정하고 시기별 지형 변화를 추적하는 분석 기술도 적용하고 있다.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수중 지형의 퇴적과 세굴 현상을 분석한 뒤 이를 시각화된 데이터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자료 취득부터 융합 데이터 처리·분석까지 이어지는 기술을 통해 수면 경계부의 측량 오차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결과는 댐 유지보수와 재해 예방을 위한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오스토리는 기후 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면서 수자원 관리와 댐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지오스토리 관계자는 "수면 아래 지형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만큼 오차 없는 정밀 측량이 댐 안전관리의 출발점"이라며 "항공수심라이다 융합 기술로 지상과 수중을 하나의 데이터로 연결해 재해 예방을 위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