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양패키징은 4일 상반기 영업이익이 40.9% 늘어난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상반기와 2분기 매출·이익이 신규 수요·재활용 사업 확대와 판매량 증가로 고르게 성장했다.
- 삼양패키징은 원가·가격·비용 효율화와 고부가 제품 확대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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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양패키징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9% 증가한 175억원을 기록했다.
삼양패키징은 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상반기 매출액이 2248억원으로 전년 동기 2121억원보다 6.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94억원에서 122억원으로 30.5% 늘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3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01억원보다 9.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0억원에서 170억원으로 22.0% 늘었다.

삼양패키징은 용기와 아셉틱 부문의 신규 수요 확보, 재활용 사업의 매출 증가가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제품 판매량이 늘면서 제품 단위당 고정비 부담이 낮아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판매량 증가와 판매가격 인상도 매출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상반기 누적 매출총이익은 4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비용은 감소했다. 상반기 판매비와 관리비는 2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줄었다.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판매비와 관리비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웃돌았다.
삼양패키징은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원가와 판매가격 관리, 비용 효율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윤석환 삼양패키징 대표이사는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신규 수요를 추가로 발굴하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지속해서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삼양패키징은 2014년 삼양사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됐으며 2017년 증시에 상장됐다.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용기와 아셉틱 음료 충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아셉틱 시장 점유율은 약 70%다.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PET 플레이크와 재활용 페트칩도 생산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