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스콤이 13일 가명정보 활용 성과공유·설명회를 열어 공공기관 데이터 활용 확대에 나섰다.
-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결합 기간과 절차를 단축하고 복지·보훈 등 다양한 활용 사례와 실무 컨설팅을 제공했다.
- 데이터 기반 산업 확대로 가명정보 수요가 늘자 코스콤은 공공기관의 안전·효율적 활용을 전 과정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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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코스콤이 공공기관의 가명정보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데이터 활용 지원 확대에 나섰다.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데이터 결합 기간을 단축하고 정책·공공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사례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코스콤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가명정보 활용 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데이터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가명정보 활용을 준비하는 기관을 위한 사전 컨설팅 프로그램과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의 주요 기능,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데이터를 결합해 복지서비스 효과를 분석한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원스톱 지원센터 지원을 통해 데이터 결합을 약 2주 만에 완료했고, 서류 준비와 기관 협의, 가명처리 절차도 크게 단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가보훈부와 한국부동산원의 가명정보 활용 사례도 공유됐다. 오는 9월 시행되는 '공공기관 가명정보 제공 및 관리 체계에 관한 규정'에 맞춘 실무 준비사항과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코스콤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공공기관의 가명정보 활용을 지원하는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센터는 상담부터 컨설팅, 가명처리, 적정성 검토까지 데이터 활용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로,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 금융 등 데이터 기반 산업이 확대되면서 공공·민간의 가명정보 활용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김도연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데이터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가명정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겠다"며 "가명정보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