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 김경문 감독은 18일 키움전에서 페라자를
- 선발서 제외하고 컨디션 조정 위해 대타로 대기시켰다.
- 페라자는 후반기 9타수 무안타 부진인 반면 오재원은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이웅희 기자=후반기 시작과 함께 컨디션 난조에 빠져 있는 한화 요나단 페라자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대타로 대기하며 숨을 고른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18일 대전 키움전을 앞두고 "페라자가 최근 들어 조금 힘들어하는 것 같아 보인다. 컨디션이 다소 떨어져 있다. 원래 야구에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다"면서 "지금 페라자의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은 타이밍이라 무리 시키지 않으려 한다. 경기 중 대타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화는 오재원(좌익수)-최인호(우익수)-문현빈(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페라자의 자리인 우익수, 2번 타순에 최인호가 들어갔다.
페라자는 올 시즌 이날 경기 전까지 84경기 출전해 타율 0.307, 96안타(17홈런), 53타점을 기록 중이다. 강한 2번타자로 한화 화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 출발은 좋지 않다.
지난 16일과 17일 키움전에 변함없이 2번타순에 들어간 페라자는 9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도 네 차례 당했다. 절반 가까이 삼진으로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타이밍 자체가 맞지 않는다는 얘기다. 여유를 갖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한화의 판단이다.
김 감독도 "지금 시점에서 특별한 방법은 없다. 벤치에서도 너무 복잡하게 계산하지 않으려고 한다. 조급해하지 않고, 묵묵하게 경기를 하다 보면 데이터가 증명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라자 부진과 달리 후반기 1번 타자로 출발하고 있는 오재원은 17일 키움전에서 5타수 3안타, 2도루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 중이다. 김 감독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부터 보여준 결과가 좋다. 물론 고졸 신인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워낙 좋은 자질을 가진 선수이고, 지금 페이스는 잘 하고 있다"며 칭찬했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