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ARIS가 15일 엠에프씨 하반기 개량신약 API 출시로 고마진 중심 사업 전환 본격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 스타틴 계열 및 로수바스타틴 개량신약 API 비중 확대와 TBFA 고순도 결정화 기술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 약가 제도 시행 확정과 CMO·CDMO 투자로 실적 변동성 완화, 4분기부터 매출·이익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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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 계열 매출 비중 53.34%…올해 매출 220억~230억원 전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ARIS 독립리서치는 엠에프씨가 올해 하반기 개량신약 원료의약품(API) 출시를 계기로 고마진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민 ARIS 연구원은 15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엠에프씨는 원료의약품과 핵심 중간소재 개발·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염 결정형 기술을 활용한 개량신약 API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엠에프씨의 스타틴(Statin) 계열 API 매출 비중은 2024년 31.31%에서 올해 1분기 53.34%로 확대됐다. ARIS는 엠에프씨가 TBFA 고순도 결정화 기술을 기반으로 고수익 제품 비중을 늘리며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 개량신약 API는 올해 9월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엠에프씨의 염 결정형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현재 고객 제약사 12곳이 관련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ARIS는 개량신약 API가 제네릭 API보다 높은 약가를 적용받고 30~50%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어 엠에프씨의 고마진 사업 구조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엠에프씨는 인공지능(AI) 기반 의약품 예측·관리 플랫폼 구축과 위탁생산(CMO)·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대, 공동 신약 후보물질 개발 등에 투자하고 있다.
회사는 유럽과 일본 등 시장의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API 생산시설과 37개의 원료의약품 등록(DMF)을 기반으로 중장기적으로 CMO·CDMO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ARIS는 지난해 약가 제도 개편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고객사의 재고 축소와 보수적인 발주가 이어지면서 엠에프씨의 매출 정체와 실적 변동성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올해 8월 1일 약가 제도 시행이 확정되면서 관련 불확실성이 줄었고,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엠에프씨의 올해 매출을 220억~230억원, 영업이익을 3억~5억원으로 예상했다. 로수바스타틴 개량신약 API 매출은 4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스타틴 계열 제품 비중 확대와 로수바스타틴 개량신약 API 출시가 엠에프씨 수익성 개선의 핵심"이라며 "고마진 개량신약 사업이 본격화되면 향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