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총리실

속보

더보기

한성숙 총리 취임식…"AI 가장 잘 활용하는 정부 되어야 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성숙 국무총리는 2일 취임식서 AI 활용 정부 구현을 다짐했다
  • 업무용 AI 전 부처 확대와 데이터 연계로 행정 혁신·사회적 비극 감소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 AI 대전환·모두의 성장·지방 주도 균형 성장을 3대 과제로 제시하며 규제 합리화와 성과 공유를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일 정부세종청사서 취임식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2일 "AI(인공지능)로 혁신하는 정부,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내각을 이끌어야 할 총리로서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말이 아닌 결과로 그리고 계획과 대책이 아닌 성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부처 간 협업은 장려하고 이견은 조정해서 정책 간 시너지를 더 크게 만들어내는 국정 조정자로서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2026.07.02 sheep@newspim.com

한 총리는 "정부가 혁신을 말하면서 일하는 방식이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현재 4개 부처에서 시범 운영 중인 업무용 AI 시스템을 행정안전부와 함께 연말까지 모든 부처에 도입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무 과정에서 생성되는 많은 데이터들이 있다. 이들을 지식화하고 구조화해서 우리 정부의 전체 자산으로, 또 우리 국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지식의 자산으로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처 간 데이터를 연결하면 복합적인 과제들을 풀어가는 단초가 될 수 있다. 각자 자신이 가지고 계신 데이터들을 어떻게 잘 연결할 것인가가 우리의 중요한 숙제"라며 "대통령께서 국무회의에서 가장 먼저 주신 과제는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일을 위해서 데이터와 기술을 적극 활용하라는 말씀이셨다. 자살과 산재, 사고 등 사망 유형별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서 같은 장소에서, 같은 상황에서 반복되는 사회적 비극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이터 기반 행정은 적극 추진해 가겠다. 부처와 기관 간의 데이터만 연결해도 정부가 이미 보유한 정보들은 국민들 여러분들께서 제출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제출해야 할 필요한 공공 문서를 절반 수준으로 줄여가야 한다. 서류 발급과 공공서비스 예약을 지원하는 AI 국민 비서를 확대해서 인허가나 정부 사업 신청도 대화형 AI를 통해서 신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가겠다"며 옥표를 제시했다.

한 총리는 "중앙과 지방의 각 기관들이 연결되고 국민의 관점에서 울타리를 넘어 협력해야 비로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공직자 AI 해커톤을 통해서 젊은 공직자들의 AI를 향한 능력과 열망도 봤다. 이런 것들을 좀 더 활발하게 더 넓게 하고, 사회적 기업과 협업하고, 젊은 공직자들과 자주 만나 창의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가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청와대에서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02 photo@newspim.com

아울러 "AI 정부를 구현하고 신산업 규제를 합리화하고, 창업의 르네상스를 이루고, 청년의 기회를 사다리를 마련하고 3대 메가프로젝트를 실현함으로써 국민 여러분들께서 기대하시는 성과를 만들고 미래를 위한 발판도 만들어가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 총리는 국정 운영 3대 과제로 ▲AI 대전환 ▲모두의 성장 ▲지방 주도 경제 균형 성장도 제시했다. 그는 "세계는 지금 AI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AI 대전환의 속도와 성패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지금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분기점이라는 비상한 각오로 글로벌 초격차 성장 동력의 발굴과 육성에 전력을 다하겠다. 혁신의 발목을 잡는 규제는 신속하고 과감하게 합리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AI를 비롯한 기술 혁신의 성과가 격차와 불평등을 확대하는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기업과 노동자, 전문가, 국회 등 각계 각층과 정부는 긴밀하게 협력하고 부지런히 소통해야 한다"며 "성장의 과실이 대기업을 넘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확장되고, 골목상권과 노동 현장에 고르게 퍼져 국민 모두의 기회가 확대되고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청년을 비롯한 미래 세대가 마음껏 도전하고 가능성을 꽃피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창을 열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대체불가 대한민국은 어느 한 산업 분야나 어느 한 지역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지역이 첨단 전략산업의 중심축이 되고, 산업과 인재, 문화와 자원을 연결해서 저마다의 강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사진
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