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리바이오랩은 30일 국가신약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돼 2년간 mRNA 기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연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 회사는 mRNA-LNP 전달기술과 AI 신약 설계를 활용해 차세대 면역항암제 'CTRNA-001'을 개발하고 두경부 편평세포암 등 고형암을 우선 공략할 계획이다
- 아리바이오랩은 기존 백신 파이프라인에 더해 mRNA 치료제 분야로 연구개발을 확대하며 대상포진 백신 임상 2상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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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아리바이오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공동 지원하고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 신규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아리바이오랩은 정부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향후 2년간 메신저 리보핵산(mRNA)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CTRNA-001'의 후보물질 도출 연구를 수행한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년간 신약개발 전주기를 지원하며 글로벌 신약 창출과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아리바이오랩은 이번 과제를 통해 mRNA 기반 면역항암 플랫폼 구축과 치료제 개발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회사는 팬데믹 이후 mRNA 기술이 백신을 넘어 면역항암제와 희귀질환 치료제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CTRNA-001은 mRNA를 지질나노입자(LNP)에 담아 전달하는 mRNA-LNP 전달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종양 미세환경 내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회사는 두경부 편평세포암(HNSCC)을 비롯한 다양한 고형암을 우선 적응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치료제 대비 안전성과 투여 편의성 개선 가능성은 향후 연구를 통해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디자인 기술도 적용된다. 아리바이오랩은 AI 기술을 활용해 mRNA 서열과 전달체 설계를 최적화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준 아리바이오랩 대표이사는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은 아리바이오랩의 mRNA 기반 면역항암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AI 기반 신약 설계 기술과 mRNA 플랫폼을 융합해 면역항암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리바이오랩은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인 엘팜포(L-pampo™)와 리포팜(Lipo-pam™)을 기반으로 백신 파이프라인을 개발해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연구개발 영역을 mRNA 치료제 분야로 확대하게 됐다.
회사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대상포진 백신 'CVI-VZV-001'의 국내 임상 2상도 진행하고 있다. 아리바이오랩은 백신, 면역항암, mRNA를 포함한 바이오 플랫폼 기반 연구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