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금성지구·율동전투 영웅 육근수 준장·콘라도 디 얍 대위, '7월의 6·25전쟁영웅' 선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가보훈부가 30일 육근수 준장과 콘라도 디 얍 대위를 7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 육근수 준장은 금성지구 전투에서 기갑연대를 지휘하다 전사해 1계급 특진과 을지무공훈장을 추서받았다
  • 콘라도 디 얍 대위는 율동전투에서 고지를 탈환하고 전우를 구출하다 전사해 태극무공훈장이 추서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공군 7월 공세 막은 기갑연대장 육근수 준장
수적 열세 돌파한 필리핀 특수중대, 콘라도 디 얍 대위
보훈부 "자유와 평화를 위한 희생 기억하겠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가보훈부가 6·25전쟁 당시 중부전선 금성지구와 연천 율동전투에서 전우와 아군을 위해 몸을 던진 육근수 육군 준장과 콘라도 디 얍 필리핀 육군 대위를 '2026년 7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두 지휘관을 기리기 위해 이 같은 선정 내용을 발표했다. '이달의 6·25전쟁영웅'은 전투 현장에서 탁월한 지휘와 희생정신을 보여준 참전용사의 공적을 재조명하는 보훈부 월간 시리즈로, 이번 7월에는 육근수 대한민국 육군 준장과 콘라도 디 얍 필리핀 육군 대위가 이름을 올렸다.

육근수 준장이 6·25전쟁 당시 중부전선 금성지구에서 기갑연대를 이끌다 전사한 '7월의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됐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6.30 gomsi@newspim.com

대전 출신인 육근수 준장은 1947년 조선경비사관학교(현 육군사관학교) 3기로 입학해 육군 소위로 임관한 뒤 제8사단, 수도사단, 제2군단 정보참모 등을 역임하며 충무무공훈장·화랑무공훈장 등 다수의 무공훈장을 수훈했다. 1952년 10월 수도사단 기갑연대장(당시 계급 대령)으로 금성지구 전투 현장에 배치된 그는, 정전협정을 앞둔 1953년 7월 중공군의 '7·13공세'로 불린 금성 돌출부 대공세가 시작되자 사단 예비 부대로서 최전방 제1연대와 제26연대를 지원하는 임무를 맡았다.

7월 13일 중공군이 대규모 병력으로 제1연대를 기습하자 육 대령은 전멸 위기에 놓인 제1연대를 구하기 위해 14일 야간 제2대대를 직접 지휘해 방어진지로 이동했으나, 산 중턱에 매복한 적의 공격으로 부대가 혼란에 빠졌다. 그는 직접 대열을 정비하며 끝까지 방어전을 전개했지만 결국 적의 집중 공격을 받고 현장에서 전사했으며, 정부는 공로를 인정해 1계급 특진과 함께 1955년 을지무공훈장을 추서했다.

콘라도 디 얍(Conrado D. Yap) 대위는 필리핀 제10대대전투단 특수중대 중대장으로, 1951년 4월 경기도 연천 북방 율동에서 벌어진 중공군 제5차 공세 저지전인 율동전투에 참전했다. 율동전투에서 제10대대전투단은 수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도 4월 22~23일 이틀 동안 중공군 공격을 막아 다른 유엔군 부대의 철수 시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콘라도 디 얍 필리핀 육군 대위는 1951년 4월 경기도 연천 북방 율동전투에서 특수중대를 이끌고 고지를 탈환한 뒤 부상병 구출과 전우들의 시신 수습을 끝까지 지휘하다 과다 출혈로 전사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6.30 gomsi@newspim.com

퇴로 차단 위기 속 4월 23일 새벽까지 전·후방에서 공격해 오는 중공군을 상대하던 제10대대전투단은 미 제3사단의 철수 명령에 따라 후퇴를 시작했지만, 통신 두절로 명령을 전달받지 못한 특수중대는 중공군에게 탈취된 진지를 되찾기 위한 역습을 준비했다.

통신이 재개된 뒤 대대장이 즉각 철수를 지시했음에도 디 얍 대위는 "생존자를 구출하고 전우들의 시신을 수습한 뒤 철수하겠다"고 보고하고 고지 역습을 강행, 탈환에 성공해 부상 동료 2명을 구출하고 전사자의 시신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적의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고 23일 과다 출혈로 숨졌다.

정부는 육근수 준장의 전공을 기려 전사 후 1계급 특진과 을지무공훈장을 수여해 중부전선 방어에 헌신한 기갑전력 지휘관의 희생을 공식 기록에 남겼다. 콘라도 디 얍 대위에게는 2018년 태극무공훈장이 추서돼, 필리핀 파병부대가 연천 율동전투에서 보여준 연합전 우정과 희생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 묶인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반도체 특수와 교통 호재, 서울 인접 수요가 맞물리며 집값이 오른 경기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정부는 투기적 매수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30일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등 3곳을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최근 이들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지정 효력은 7월 1일부터 발생한다.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는 최근 반도체 업계 특수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과 GTX-A 개통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영향이 반영된 지역으로 꼽힌다. 구리시는 서울과 인접한 역세권 수요가 이어지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월간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을 보면 화성시 동탄구는 올해 2월 0.78%에서 상승 폭이 매월 확대되며 5월에는 1.5%대를 넘어섰다. 지난 4월과 5월 용인시 기흥구는 0.85%와 0.95% 상승했다. 구리시는 올 2월 1.77%의 상승률을 기록하더니 지난달까지 1.15%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의 가격 흐름과 주택시장 상황을 고려해 규제지역 신규 지정을 결정했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주택시장 과열을 억제하기 위한 관련 규제가 적용된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LTV가 무주택자 기준 40%로 제한되고, 유주택자는 주담대를 받을 수 없다. 대출 한도는 최대 6억원으로 묶이며 6개월 이내 전입 의무도 부과된다. 청약에서는 1순위 요건과 재당첨 제한, 전매제한이 강화되고,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따라 다주택자 취득세·양도세 중과와 1세대1주택 비과세 거주요건도 적용된다. 투기과열지구 내 정비사업장에서는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과 정비사업 분양 재당첨 제한도 적용된다. 경기도도 후속 조치에 나선다. 경기도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 공고일인 6월 30일에서 5일 뒤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규제지역 신규 지정과 함께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며 "주택가격 상승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택시장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1·29 수도권 도심 6만가구 공급계획, 5월 말 발표한 매입임대 물량 확대와 비아파트 공급 확대 계획 등을 추진한다. 매입임대의 경우 내년까지 규제지역에 6만6000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범정부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가동해 주택건설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급 방안을 보완·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어느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새로 지정되나요? A.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 등 3곳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됩니다. Q. 규제지역 지정 효력은 언제부터 발생하나요? A.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지정 효력은 7월1일부터 발생합니다. Q. 정부가 이들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반도체 업계 특수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 GTX-A 개통 등 교통 인프라 개선, 서울 인접 역세권 수요가 맞물리며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Q.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도 함께 추진되나요? A. 경기도는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지정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입니다. Q. 정부는 규제지역 지정 외에 어떤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나요? A. 국토부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주택가격 상승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매입임대·비아파트 공급 확대 계획을 추진하고, 주택공급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30 08:1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