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나무가 29일 최근 5년간 보안에 627억원을 투자했다.
- 두나무는 2025년 정보보호 투자로 243억원을 집행했다.
- 두나무는 보안 인력 확충과 이용자 보호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최근 5년간 600억원이 넘는 보안 투자를 단행하며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두나무는 29일 지난 5년간 정보보호 부문에 총 627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한 해에만 243억원을 집행해 전년 대비 약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투자 규모는 2021년 57억원에서 시작해 2022년 87억원, 2023년 92억원, 2024년 148억원으로 꾸준히 확대됐으며, 지난해에는 240억원을 웃돌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전체 IT 투자 대비 보안 투자 비중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IT 부문 총 투자액은 약 2100억원으로, 이 중 정보보호에 약 11.6%를 배정해 국내 기업 평균 대비 두 배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보안 인력 역시 대폭 늘렸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지난해 기준 43.9명으로, 2021년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최근 1년 사이 추가 채용을 통해 전문 인력을 크게 확충했다.
두나무는 기술 중심의 보안 체계 구축과 함께 이용자 보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업비트 서비스에 대한 내부 보안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ISMS-P를 포함한 국내외 보안 인증 7건을 유지 중이다.
또한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운영, 피싱 및 사기 예방 안내, 보이스피싱 대응 캠페인 등 다양한 이용자 보호 활동을 전개하며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디지털 금융의 기반은 신뢰"라며 "지속적인 투자와 실질적인 보호 조치를 통해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2022년부터 정보보호 공시 제도에 참여해 보안 투자와 인력, 인증 현황 등을 공개하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