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뉴욕증시는 26일 AI 인프라비 부담 우려로 개장 전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다
- 온세미는 70억달러 규모 시냅틱스 인수 발표로 급락했고 시냅틱스는 M&A 기대감에 상승했다
- 마이크론 등 메모리주와 엔비디아·AMD 등 AI 반도체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며 AI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마이크론 차익실현…메모리주 동반 약세
엔비디아·AMD도 약세…AI 투자비 우려 확산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기술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마이크론(MU)의 호실적에 힘입어 급등했던 메모리 반도체주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고,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2027년까지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AI 관련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계속되고 있지만, 막대한 인프라 구축 비용이 언제 실적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온세미 급락…시냅틱스는 M&A 효과로 강세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온세미컨덕터(ON)는 15% 이상 급락했다.
회사가 약 70억달러 규모의 전액 주식교환 방식으로 시냅틱스(SYNA)를 인수하기로 발표하면서 대규모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반면 ▲시냅틱스(SYNA)는 4% 이상 상승했다.
이번 거래는 온세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으로, 회사는 이를 통해 확보 가능한 시장(TAM)이 약 300억달러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마이크론 차익실현…메모리주 동반 약세
전날 실적 발표 이후 16% 가까이 급등했던 ▲마이크론(MU)은 개장 전 거래에서 6% 후반대 하락하며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마이크론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과 AI 메모리 수요 확대를 반영한 강한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메모리 업종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샌디스크(SNDK) ▲웨스턴디지털(WDC) ▲시게이트테크놀로지(STX)도 5~7% 하락했다.
◆ 엔비디아·AMD도 약세…AI 투자비 우려 확산
AI 반도체주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AMD(AMD)는 4% 이상 하락했고 ▲인텔(INTC)도 4% 넘게 내렸다.
▲엔비디아(NVDA)는 1% 이상, ▲브로드컴(AVGO)은 3%대 하락했다. ▲ARM(ARM)과 ▲마벨테크놀로지(MRVL)는 각각 4~5% 내렸다.
시장에서는 올해 AI 투자 열풍을 주도했던 반도체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가운데, 알파벳과 아마존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막대한 데이터센터 투자 비용이 얼마나 빠르게 수익으로 연결될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오픈AI가 기업공개를 2027년까지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AI 관련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AJ벨의 금융분석 책임자인 대니 휴슨은 "오픈AI는 챗GPT 출시로 AI 열풍을 촉발한 기업"이라며 "IPO 연기 검토는 시장에 상징성이 큰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