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잠실] 삼성 최원태에게 주어진 열흘의 시간..."초반 위기 넘길 방법 찾아오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이 24일 최원태를 1군에서 말소하며 전반기 종료까지 선발 휴식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 박진만 감독은 최근 LG전 6이닝 4실점에도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며 경기 초반 멘털 보완을 주문했다.
  • 규정이닝을 소화하며 선발 한 축을 맡아온 최원태는 열흘 재충전 뒤 다음 달 초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삼성이 선발진 운영에 변화를 주고 있다. 우완 투수 최원태도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을 갖게 됐다.

삼성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최원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갑작스러운 결정처럼 보였지만 구단이 미리 준비한 일정이었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최원태가 23일 잠실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6.24 wcn05002@newspim.com

삼성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최)원태는 예정된 말소"라며 "전반기가 끝날 때까지 화요일에 등판한 선발투수들은 주 2회 등판을 하지 않는다. 휴식을 주면서 로테이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삼성은 최근 선발진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원태인이 먼저 휴식을 받았고, 최원태 역시 같은 방식으로 열흘 동안 재충전 시간을 갖게 됐다. 삼성은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장기 레이스를 고려한 결정을 내렸다.

최원태는 하루 전인 23일 잠실 LG전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4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하지만 기록만으로 평가하기에 아쉬운 경기였다.

초반 수비 실책이 겹치면서 실점이 늘어났고, 경기 초반 흔들린 흐름을 끝내 뒤집지 못했다. 그럼에도 6이닝을 책임지며 선발투수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냈다.

박 감독 역시 결과보다 내용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수비가 흔들리면서 투수도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었다"라며 "투구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최원태가 23일 잠실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6.24 wcn05002@newspim.com

이어 최원태의 가장 큰 과제로 경기 초반을 꼽았다. 박 감독은 "(최)원태는 항상 초반만 잘 넘기면 점점 안정감을 찾는 투수"라며 "이닝이 지나갈수록 자기 역할을 확실히 해준다. 초반 위기를 넘길 수 있는 멘털을 잘 정비해서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실제로 올 시즌 최원태의 기록을 살펴보면 감독의 평가가 이해된다. 최원태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71.2이닝을 소화하며 2승 4패,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 중이다. 승수만 보면 아쉬울 수 있지만 내용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규정이닝을 채우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최근 리그 전체적으로 선발투수들의 이닝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최원태는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며 이닝을 책임지고 있다.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가 리그 전체에서도 많지 않은 가운데 최원태는 삼성 선발진의 한 축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최근 흐름은 안정적이다. 대량 실점 경기가 크게 줄었고, 최근 8경기 중 7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불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아 승수가 적을 뿐 선발투수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역할은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원태는 2024시즌을 마친 뒤 삼성과 4년 총액 70억원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하며 대구로 향했다. 원태인과 함께 선발진을 이끌 토종 선발 자원이 필요했던 삼성은 과감한 투자를 선택했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최원태가 23일 잠실 LG전에 선발 투수로 나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6.24 wcn05002@newspim.com

지난해 첫 시즌에는 8승 7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기대만큼 압도적이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팀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은 지난해보다 안정감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마다 기복은 있지만 긴 이닝을 소화하는 능력은 여전히 리그 상위권이다. 특히 선발진 전체가 체력 부담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꾸준히 마운드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삼성은 최원태에게 단순한 휴식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체력 회복은 물론 경기 초반 흔들리는 패턴을 점검하고 심리적으로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다.

최원태는 열흘간 재충전한 뒤 다음 달 초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할 예정이다. 삼성 벤치는 그가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다시 한 번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