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핌 포커스] 4년만에 서울국제도서전 참석한 문체부 장관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24일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4년만에 참석했다.
  • 경찰의 수익금 무혐의 결론과 출협 지도부 교체로 문체부와 출협 관계가 새 국면으로 재편되고 있다.
  • 문체부는 진흥원과 함께 131개 국내 출판사 프로그램 운영·홍보를 지원하며 도서전은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서울 코엑스에서 24일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했다. 문체부 장관이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직접 자리한 것은 2022년 6월 박보균 당시 장관 이후 4년 만이다.

김혜경 여사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 세레모니로 '인간선언 질문하는 인간' 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최휘영 장관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서는 4년만에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석했다. [사진=청와대]
서울국제도서전 부스를 둘러보는 김혜경 여사와 최휘영 장관. [사진= 청와대] fineview@newspim.com

문체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의 관계는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수익금 정산 문제를 계기로 급격히 나빠졌다. 당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출협이 국고보조금 사업의 수익금을 회계 보고에서 누락했다며 윤철호 출협 회장과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이후 서울국제도서전 관련 국고 지원을 중단했다. 출협은 이에 대해 사실 왜곡이라며 반발했다.

갈등이 이어지면서 2024년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는 문체부 장관 대신 전병극 제1차관이 참석했다. 2024년 도서전은 문체부의 지원 없이 열렸고, 문체부는 출협을 거치지 않는 방식으로 참가 출판사에 간접 지원 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구경하고 있다. 2026.06.24 kunjoo@newspim.com

이후 2025년 7월 서울종로경찰서가 관련 의혹에 대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리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경찰은 수익금 정산이 문체부와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협 간 사전 협의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이를 은닉했다고 볼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문체부는 윤 회장 등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억7000여만 원의 수익금을 누락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고의를 인정할 만한 구체적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출협 지도부도 바뀌었다. 출협은 올해 2월 김태헌 한빛미디어 대표를 제5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취임하자마자 정부와의 정책 협의를 복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 들어 새로 출범한 출협 김태헌 회장과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이라며 "따로 대화도 하는 등 이전과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최 장관의 이번 참석은 정권 교체, 수사 결과, 출협 지도부 교체를 거치며 문체부와 출협의 관계가 종전과 다른 국면으로 옮겨갔음을 보여준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6.06.24 kunjoo@newspim.com

문체부는 이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26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하는 국내 출판사 131곳의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별 부스 참가사 70개사, 연합 부스 참가사 44개사, 책마을 참가사 17개사 등 131개 출판사가 작가 강연, '북토크', 사인회 등 독자 참여 프로그램 운영과 부스 장비 대여, 온·오프라인 홍보비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문학과지성사의 '두려움이라는 이름의 길잡이' 강연, 윌북의 정관 스님 '나의 음식' 북토크 등 작가 참여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서울국제도서전을 둘러싼 정부와 출판계의 충돌은 수익금 정산 논란에서 출발했지만, 이후 보조금 집행 방식과 문화행정의 자율성 문제로 번졌다. 경찰의 무혐의 결론과 출협 지도부 교체, 새 정부 출범이 겹치면서 양측 관계가 실질적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로 68회를 맞은 서울국제도서전은 28일까지 코엑스 A홀과 B1홀에서 열린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2026.06.24 kunjoo@newspim.com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