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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선거 이후 지지율 동반 하강…완벽한 당정 일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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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마지막 간담회에서 국정·당 지지율 동반 하락을 지적하며 당정 일치와 지지율 회복을 강조했다.
  •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원칙, 한찬식 민정수석 임명 옹호 등 검찰개혁·국정 안정 필요성을 역설하고 민주당의 품격·문화·청년정당화 변화를 주문했다.
  • 총리로서 실용외교·AI 허브 사업 등을 성과로 꼽는 한편 청년정책을 가장 큰 아쉬움으로 언급하며 선관위 개혁 원포인트 개헌과 차기 총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2일 임기 마지막 기자간담회…"정당 분열하면 모두의 수준 떨어져"

[서울=뉴스핌] 양가희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최근 하락한 국정 지지율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견인해 올라가던 국정과 당 지지율이 선거 이후 동반 하강하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임기 중 마지막 기자간담회를 열고 "두 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는 완벽한 당정 일치와 협력이고, 두 번째는 당이 선거 이전보다 더 대통령 국정을 뒷받침하면서 당정 지지율을 끌어올리도록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곧 당으로 돌아가면 당 지지율을 회복하고 그것이 국정 지지율 회복으로 이어지고 국정 동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전력을 다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더 강하게 느낀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6.22 gdlee@newspim.com

앞서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한 46.7%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5.5%p 상승한 49.7%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2.0%p) 내에서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주 전보다 7%p 떨어진 57%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 심화로 제기된 분열 우려에 대해서는 "논쟁과 갈등은 있을 수 있지만 정도를 넘어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당이 분열하면 정당원 모두의 수준이 떨어지게 된다.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했다.

특히 "자기와 입장이 다른 상대를 멸칭화해서 부르는 것은 이쪽이든 저쪽이든 절제하는 것이 좋다. 저는 최대한 당이 화합하고 통합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또 민주당에 변화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이제 여당으로서 품격을 높여야 하고, 문화를 혁신해야 하고, 정책정당과 당원주권정당 이런 것에 더해 청년적인 정당으로 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 "제가 민주연구원장과 정책위의장 두 자리를 해 봤는데 정책을 강화하고, 연구원은 큰 틀에서 당의 전략에 집중하는 쪽으로 재편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6.22 gdlee@newspim.com

당정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인 검찰 보완수사권 유지 문제의 경우 김 총리는 "오래전부터 일관되게 보완수사권 폐지가 옳다는 생각을 해왔다. 검찰개혁추진단에도 폐지를 원칙으로 해 입장을 정리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도 여러 번 전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최소한의 예외를 두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여러 번 밝힌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지금은 대통령 본인의 생각과 별도로 검찰을 믿지 못한다는 국민 여론이 상당하니 국회로 논의를 보내서, 폐지로 결론이 나면 그대로 가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계신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한찬식 민정수석 임명을 두고 여당 일각에서 반발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국정의 중심을 잡은 상황에서 정치검찰의 권력남용 자행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청의 공소청 전환 등을 위해 검찰 내부를 잘 아는 경험자가 이 업무를 진행하는 게 낫겠다는 대통령의 판단도 작동했을 것"이라며 "민주주의가 안정적으로 지속되려면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검찰개혁 및 국정이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 대통령의 판단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김 총리가 사의를 밝힌 가운데 지난 1년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는 "총리로서 실용외교의 장을 열어낸 것에 대해 의미 있게 생각하고 있다"며 "미국을 두 번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JD 밴스 미국 부통령을 만났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도 한반도 문제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는데, (이러한 관심은) 제가 미국에 갔을 때 확인한 바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6.22 gdlee@newspim.com

김 총리는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사업과 관련한 노력, 이날 중국의 초청을 받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게 된 일 등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가장 아쉬운 부분을 청년 정책으로 꼽은 그는 "여러 시도를 했지만 아쉬운 부분은 청년 정책이다. 청년의 미래에 대한 걱정, 불안을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해 '그렇다'고 답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우리 사회 그리고 정치권은 청년 대학생들과의 대화가 부족했다. 이번 참정권 문제와 관련해 청년 주도 사회적 공론화를 지원해 볼 것"이라며 "당에 돌아가면 청년 정책을 다루는 전속적 플랫폼을 만들고 여야 협치를 실현하는 방식을 추진해 볼 생각이다. 청년 문제만큼은 여야 없이 힘을 모으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방안에 대해서는 원포인트 개헌을 제시했다. 그는 "선관위 개혁과 관련한 원포인트 개헌 역시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국민 상당수가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으니 여야가 합의해 우리 사회가 인정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차기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성숙 후보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 "국정에 필요한 여러 가지 집중적 과제, AI 전환이라든가 민생 경제 이런 것에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는 것이 매우 필요한 시점인데 적임자가 오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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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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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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