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하이닉스가 22일 시가총액 2000조원을 돌파했다
- 삼성전자와 시총 격차가 약 30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 HBM 호황에 목표주가 상향·해외 투자 기대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증권가 목표가 줄상향 "430만원 전망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SK하이닉스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시가총액 2000조원을 돌파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의 시가총액 격차도 역대 최소 수준으로 좁혀졌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99% 오른 29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94만2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2068조원으로 2000조원을 재돌파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1.13% 오른 358만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2092조원이다. 이에 따라 양사 시가총액 격차는 약 30조원 수준으로 좁혀졌다.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SK하이닉스 주가는 324.58% 상승하며 삼성전자(195.25%)를 크게 웃도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누적 상승률 역시 1489.42%로 삼성전자(565.41%)의 약 2.6배에 달한다.
증권가도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63만원에서 4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HBM과 장기공급계약(LTA)을 기반으로 실적 변동성이 크게 낮아졌다"며 "SK하이닉스는 더 이상 극심한 이익변동성을 보이는 회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회사로 변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도 "최근 빅테크 고객들이 HBM 물량 확보를 위해 신규 생산라인 투자 지원 및 장비 구매 비용 분담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최태원 회장이 처음으로 해외 메모리 생산기지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며 "용인 이후 추가 성장 동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중장기적으로 해외 전공정 투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봤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