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비비안이 22일 재무개선·글로벌 사업 기대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 감자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운영자금 50억원을 확보했다
- 프라스 등 해외 브랜드 유통망 확대하며 글로벌 패션 기업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2일 비비안이 재무구조 개선과 글로벌 패션 사업 확대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 기준 비비안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비안은 지난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80만5152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6210원이며 총 조달 규모는 50억원이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0일이다.
앞서 비비안은 누적 결손금 해소를 위해 30대 1 무상감자를 단행했다. 액면가 500원인 보통주 30주를 동일 액면가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감자차익을 활용해 결손금을 정리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226억원에서 7억원으로 감소했고 발행주식 수는 4519만6077주에서 149만9940주로 줄었다.
시장에서는 감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이어 유상증자로 운영자금을 확보하면서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발행주식 수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성장 재원 확보에 나선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된다.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비비안은 현재 국내 독점으로 전개 중인 독일 프리미엄 잡화 브랜드 '프라스(FRAAS)'의 유통망을 현대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국 29개 점포까지 확대했다.
회사 측은 란제리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브랜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