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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2026 월드컵 18일 L조 잉글랜드-크로아티아전, 8년 전 설욕 노리는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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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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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가 18일 월드컵 L조 1차전을 치른다
  • 잉글랜드는 두꺼운 선수층과 케인을 앞세워 우세로 평가된다
  • 크로아티아는 모드리치 중심 노련한 운영으로 맞서 2-1 잉글랜드 승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L조 조별리그 잉글랜드 vs 크로아티아 경기 분석(6월 18일)

6월 18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가 2026 북중미 월드컵 L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현지 시간으로는 6월 17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경기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가나·파나마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조 1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평가되는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첫 경기 결과가 조별리그 전체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잉글랜드의 주장 해리 케인(왼쪽·바이에른 뮌헨)과 크로아티아의 주장 루카 모드리치(AC 밀란) [사진=로이터] 2026.06.17 football1229@newspim.com

두 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에서 맞붙은 기억도 있다. 당시 크로아티아가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잉글랜드는 이후 유로 2020 조별리그에서 크로아티아를 1-0으로 꺾었지만, 월드컵 무대에서는 8년 만에 다시 설욕의 기회를 잡았다.

◆팀 현황

-잉글랜드 (FIFA 랭킹 4위)

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 대회 이후 6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린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프랑스에 패해 8강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힐 만큼 선수층이 두껍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치른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는 8경기를 모두 이겼다. 22골을 넣는 동안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며 공수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대회 직전 열린 뉴질랜드·코스타리카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모두 승리했다. 다만 투헬 감독 부임 이후 강팀을 상대로는 경기력이 흔들린 적도 있어, 크로아티아전은 잉글랜드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인할 첫 시험대다.

최종 명단에는 주장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부카요 사카(아스널), 에베레치 에제(아스널), 앤서니 고든(바르셀로나), 노니 마두에케(아스널), 마커스 래시퍼드(바르셀로나),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 마크 게히(맨체스터 시티), 리스 제임스(첼시), 조던 픽퍼드(에버튼) 등이 포함됐다.

대회 개막 직전에는 명단 변경이 발생했다. 좌우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티노 리브라멘토(뉴캐슬)가 훈련 중 종아리를 다쳐 월드컵에서 이탈했다. 잉글랜드는 트레보 찰로바(첼시)를 대체 발탁했지만 찰로바는 크로아티아전 이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어서 1차전에는 나서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카의 몸 상태도 변수다. 사카는 지난 3월부터 이어진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훈련과 출전 시간을 관리해왔다. 선수 본인은 출전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지만, 투헬 감독은 대회 기간 사카에게 매 경기 90분을 맡기기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이다. 사카가 선발에서 제외되거나 출전 시간을 제한받을 경우 마두에케가 오른쪽 측면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잉글랜드의 가장 확실한 무기는 케인이다. 케인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51경기 61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결정력을 보여줬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할 경우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하다. 케인은 직접 득점뿐 아니라 중원으로 내려와 벨링엄과 측면 공격수들의 침투를 돕는 연계 능력도 갖췄다. 크로아티아가 케인의 움직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통제하느냐가 경기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잉글랜드 축구 국가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국가를 부르고 있다. 2026.06.17 football1229@newspim.com

-크로아티아 (FIFA 랭킹 11위)

크로아티아는 최근 두 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4강에 오른 대표적인 토너먼트 강팀이다. 2018 러시아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고, 2022 카타르 대회에서는 3위에 올랐다. 인구와 선수층의 한계를 뛰어넘는 조직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반복해서 증명했다.

이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무패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체코와 한 차례 비겼을 뿐 나머지 경기를 모두 이기며 본선 직행에 성공했다.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은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월드컵을 지휘한다. 선수들의 장단점과 단기전 운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도자다.

최종 명단에는 루카 모드리치(AC밀란), 마테오 코바치치(맨체스터 시티),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 시티), 요시프 스타니시치(바이에른 뮌헨), 루카 부슈코비치(함부르크),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디나모 자그레브), 이반 페리시치(PSV 에인트호번), 안드레이 크라마리치(호펜하임), 안테 부디미르(오사수나), 페타르 수치치(인터밀란), 마르틴 바투리나(코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중심은 여전히 모드리치다. 40세의 모드리치는 이번이 자신의 다섯 번째 월드컵이다. 잉글랜드전에 출전하면 A매치 통산 199번째 경기를 소화한다. 지난 4월 광대뼈 수술을 받았지만 최종 명단에 포함됐고, 현재는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그바르디올도 정강이 골절 부상을 털고 대표팀에 복귀했다. 코바치치 역시 최근 부상으로 충분한 실전 감각을 쌓지 못한 점이 변수로 지적된다. 크로아티아는 주축 선수들의 출전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모드리치·코바치치·그바르디올이 경기 초반부터 정상적인 강도로 뛸 수 있는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수비수 두예 찰레타차르(레알 소시에다드)는 등 부상으로 대회 직전 평가전에 나서지 못했지만, 팀 훈련에 복귀해 잉글랜드전 출전 명단에는 포함될 수 있을 전망이다.

◆전술 및 매치업

잉글랜드는 4-2-3-1을 기본으로 하되 경기 상황에 따라 4-3-3으로 변형할 가능성이 높다. 라이스와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리스트)이 중원에서 수비와 빌드업의 균형을 잡고, 벨링엄이 케인 뒤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는 형태가 유력하다.

투헬 감독은 잉글랜드가 프리미어리그 팀과 같은 강도와 적극성을 보여주길 원하고 있다.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하고 공을 빼앗은 뒤 빠르게 측면으로 전개하는 방식이다. 케인이 중앙에서 수비수를 끌어내면 벨링엄과 고든·사카 또는 마두에케가 박스 안으로 침투할 수 있다. 

잉글랜드의 핵심은 크로아티아의 중원 전개를 끊어내는 것이다. 모드리치와 코바치치가 편하게 공을 잡으면 크로아티아는 잉글랜드의 압박 속도를 늦추고 자신들이 원하는 템포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다. 반대로 라이스와 벨링엄이 두 선수를 강하게 압박해 전진 패스를 차단하면 잉글랜드가 높은 위치에서 공격을 반복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는 상대와 경기 상황에 따라 3백과 4백을 오갈 수 있는 팀이다. 잉글랜드전에서는 3-4-2-1 또는 4-2-3-1 형태가 예상된다. 모드리치와 코바치치가 중원에서 공을 소유하고, 크라마리치와 페리시치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페리시치는 왼발과 오른발을 모두 사용해 공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릴 수 있다. 부디미르가 최전방에 배치될 경우 크로아티아는 페리시치의 크로스와 제공권을 활용해 잉글랜드 수비를 공략할 수 있다. 잉글랜드 측면 수비수들이 공격에 가담한 뒤 생기는 배후 공간도 크로아티아가 노릴 지점이다.

다만 크로아티아의 중원과 측면 자원은 경험이 풍부한 만큼 활동량과 수비 전환 속도에서는 부담을 안고 있다. 잉글랜드가 경기 템포를 높여 모드리치와 코바치치를 계속 움직이게 만들고 측면에서 1대1 상황을 반복한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차이가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예측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L조 잉글랜드-크로아티아전 선발 라인업. (명령어 : 6월 18일 잉글랜드-크로아티아전 경기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해서 그래픽 제작해줘) [일러스트=CHAT GPT] 2026.06.17 football1229@newspim.com

◆키플레이어

-잉글랜드 :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케인은 잉글랜드 공격의 출발점이자 마침표다. 케인은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결정력뿐 아니라 중원으로 내려와 패스를 연결하고 상대 센터백을 끌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중거리 슈팅 능력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케인이 수비수를 달고 내려오면 벨링엄과 측면 공격수들이 그 뒷공간으로 침투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가 케인을 따라 나갈지, 수비 라인을 유지할지에 따라 잉글랜드의 공격 방향도 달라질 전망이다.

세트피스에서도 케인의 역할이 중요하다. 크로아티아가 낮은 수비 블록을 유지해 잉글랜드가 정상적인 공격으로 공간을 만들지 못할 경우, 케인의 제공권과 위치 선정이 경기를 풀어줄 수 있다.

-크로아티아 : 루카 모드리치(AC밀란)

모드리치는 여전히 크로아티아 축구의 중심이다. 수비 라인 앞까지 내려와 공을 받은 뒤 전진 패스로 압박을 풀어내고, 경기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맡는다. 잉글랜드가 강하게 압박할수록 모드리치의 판단력과 패스 정확도가 중요해진다.

40세라는 나이와 최근 수술에 따른 실전 감각은 변수다. 하지만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큰 무대에서 쌓은 경험은 쉽게 대체할 수 없다. 크로아티아가 잉글랜드의 초반 압박을 버티고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가려면 모드리치가 중원에서 공을 지켜줘야 한다. 모드리치가 라이스와 벨링엄의 압박을 벗겨내고 페리시치·크라마리치에게 공을 전달할 수 있느냐가 크로아티아의 공격력을 결정할 전망이다.

◆주요 변수

부카요 사카의 출전 시간

사카는 잉글랜드의 오른쪽 공격을 책임지는 핵심 선수지만 아킬레스건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 선발 출전하더라도 90분을 모두 소화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사카 대신 마두에케가 선발로 나설 경우 잉글랜드는 좀 더 직접적인 돌파를 기대할 수 있지만, 사카가 제공하는 연계와 결정력은 줄어들 수 있다.

잉글랜드의 측면 수비

리브라멘토의 이탈로 잉글랜드는 측면 수비 선택지가 줄었다. 찰로바도 크로아티아전에는 활용하기 어렵다. 리스 제임스가 오른쪽을 맡고, 니코 오라일리(맨체스터 시티)나 제드 스펜스(토트넘)가 왼쪽에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 크로아티아는 페리시치와 크라마리치를 활용해 이 구간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모드리치·코바치치의 경기 감각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모드리치와 코바치치가 중원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영향력을 유지하느냐에 달렸다. 월드컵을 앞두고 광대뼈 부상을 당한 모드리치는 수술 후 마스크를 쓰고 출전할 예정이다. 두 선수의 기술과 경험은 확실하지만, 최근 부상과 적지 않은 나이는 고강도 압박을 90분 동안 견디는 데 부담이 될 수 있다. 잉글랜드가 경기 속도를 계속 높이는 이유도 이 지점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2018년의 기억

크로아티아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에서 잉글랜드를 탈락시켰던 결과는 이번 경기에도 상징성을 더한다. 당시 결승골을 허용했던 잉글랜드와 결승에 올랐던 크로아티아의 선수 구성은 크게 달라졌지만, 모드리치와 페리시치·케인·스톤스 등은 다시 월드컵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바라주딘 로이터=뉴스핌]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바라주딘 바르텍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17 football1229@newspim.com

⚽ 종합 전망

객관적인 전력과 선수층에서는 잉글랜드가 앞선다. 케인의 결정력과 벨링엄·라이스를 중심으로 한 중원, 측면 공격수들의 속도까지 고려하면 잉글랜드가 더 많은 시간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크로아티아 주축 선수들의 연령과 최근 부상에 따른 경기 감각도 잉글랜드에 유리한 요소다.

다만 크로아티아는 월드컵에서 쉽게 무너지는 팀이 아니다. 최근 두 대회 연속 4강에 올랐고, 경기 흐름이 불리할 때도 모드리치와 코바치치를 중심으로 템포를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잉글랜드가 초반 압박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면 크로아티아가 점차 공을 소유하며 경기를 팽팽하게 만들 수 있다.

경기는 잉글랜드가 강한 압박과 측면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고, 크로아티아가 중원에서 압박을 풀어낸 뒤 크로스와 역습으로 맞서는 흐름이 예상된다. 잉글랜드가 모드리치에게 향하는 패스를 차단하고 케인에게 박스 안 기회를 꾸준히 제공한다면 승리에 가까워질 수 있다.

반대로 크로아티아가 전반을 무실점으로 버티고 경기 속도를 낮추면 잉글랜드가 조급해질 가능성도 있다. 세트피스와 페리시치의 크로스도 잉글랜드가 경계해야 할 변수다. 전체적으로는 잉글랜드가 근소한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2-1 승리를 거둘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6월 18일 잉글랜드-크로아티아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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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1패 뒤 2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세계 최강 바둑기사 신진서 9단이 현존 최고 수준의 바둑 인공지능(AI) 카타고(KataGo)를 꺾고 인간 바둑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신진서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최종 3국에서 카타고를 상대로 221수 만에 흑 11집 반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1국을 내준 뒤 2국과 3국을 연달아 따내며 최종 전적 2승 1패의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국은 신진서가 흑돌 두 점을 먼저 놓는 2점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흑이 0.5집을 부담해 무승부가 나오면 카타고의 승리로 인정되는 방식이었다. 신진서에게는 5시간과 30초 초읽기 1회가 주어졌고, 카타고는 제한시간 없이 매 수 20초 안에 착수했다. 대회 전 전망은 밝지 않았다. 대부분의 바둑계 관계자는 현존 최강 AI를 상대로 신진서가 한 판만 이겨도 성공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하지만 신진서는 예상을 뒤엎었다. 1국에서는 카타고가 초반부터 준비한 예상 밖의 수에 흔들리며 패했지만, 2국에서 안정적인 운영으로 반격에 성공했고, 마지막 3국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내용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최종국에서 카타고는 앞선 두 대국과 달리 첫수로 소목을 선택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신진서 역시 잠시 고민한 끝에 우하귀 소목으로 응수하며 차분하게 포석을 이어갔다. 이후 대국은 신진서가 사전에 예고했던 대로 복잡한 전투를 최대한 피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그는 귀의 일부 실리를 내주는 대신 상변과 중앙에 두터운 세력을 구축했고, 80수 무렵부터 거대한 흑진을 형성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신진서 9단이 29일 서울 중구 조선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알파고 10년 : 위대한 동행' 행사에 참석해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및 CEO와 친선대국을 마친 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승부를 가른 것은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었다. 1국에서는 70수, 2국에서는 160수 무렵 AI의 예상 승률 99%가 무너지며 집 차이가 줄어들었지만, 3국에서는 한 번 잡은 우세를 끝까지 유지했다. AI의 예상 승률은 대국 내내 99% 안팎을 유지했고, 끝내기에서도 형태를 지키며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신진서는 11집 반이라는 큰 차이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승리로 신진서는 이세돌 이후 한층 더 진화한 AI를 상대로 공식 대국에서 2승을 거둔 최초의 기사가 됐다. 돌 두 점의 도움을 받는 접바둑이었지만,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AI를 상대로 역전 시리즈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을 통해 판당 5000만원의 대국료와 2승에 따른 승리 수당을 포함해 총 2억5000만원을 받았고, 우승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도 품에 안았다. 한편 카타고는 미국 컴퓨터 과학자 데이비드 우가 개발한 오픈소스 바둑 AI로, 이번 대국에서는 RTX 3090 그래픽카드 4장을 병렬 연결한 전용 시스템을 활용해 최상의 연산 성능을 구현했다. 카타고가 계산한 수는 한국기원 소속 이단비 초단이 대리 착수하며 대국이 진행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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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 랭킹 32위로 '7계단 추락'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후폭풍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FIFA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7월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58.72점을 기록하며 32위에 자리했다. 북중미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한국은 한 달 만에 7계단 하락했고, 2021년 12월(33위) 이후 처음으로 3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올해 1월만 해도 22위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반년 만에 10계단이나 순위가 떨어졌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이 1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순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월드컵 성적이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하며 1승 2패로 탈락했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32강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남겼다. 특히 남아공전 패배의 여파가 컸다. FIFA 랭킹은 엘로(Elo) 방식으로 계산되며 경기 결과뿐 아니라 상대 전력과 대회의 중요도를 함께 반영한다. 월드컵 본선은 가장 높은 가중치가 적용되는 만큼 승패에 따른 포인트 변동 폭도 크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전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크게 잃었고, 토너먼트 진출 실패로 추가 점수를 획득할 기회마저 사라졌다. 반면 경쟁국들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한국의 7계단 하락은 이번 발표에서 30위권 국가 가운데 가장 큰 낙폭으로 기록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 [사진=로이터] 2026.06.29 psoq1337@newspim.com 아시아 내 위상도 한 단계 내려갔다. 일본은 월드컵 32강 진출과 함께 17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아시아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이란은 22위, 호주는 28위에 자리했고 한국은 호주에도 밀리며 아시아 4위로 내려앉았다. 월드컵 전만 해도 일본과 이란에 이어 아시아 3위였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거치며 순위 경쟁에서 한발 뒤처지게 됐다. 한국과 같은 조에서 경쟁했던 국가들의 순위도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는 월드컵 성과를 바탕으로 10위까지 올라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체코는 48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4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최상단에도 변화가 있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준우승한 아르헨티나는 2위로 내려갔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고, 브라질과 모로코,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멕시코가 톱10을 형성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노르웨이였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앞세워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노르웨이는 31위에서 19위로 무려 12계단을 뛰어오르며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월드컵 실패와 함께 FIFA 랭킹까지 급락한 한국은 향후 국제대회 시드 배정과 월드컵 예선 조 추첨에서도 이전보다 불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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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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