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립공원공단이 21일 청송 주왕산 깃대종 개화를 알렸다.
- 경북 산불 피해 속 둥근잎꿩의비름이 다시 피었다.
- 주왕산사무소는 자연 회복력의 상징이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지난 해 '경북 초대형 산불'에 직격탄을 맞은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주왕산 깃대종'인 '둥근잎꿩의비름'이 화마의 생채기를 딛고 다시 피어났다. 주왕산 생태계 회복을 알리는 징후로 주목된다.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주왕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둥근잎꿩의비름'이 산불의 상흔 속에서 생육을 이어가며 개화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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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종'이란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생물로 지역 주민과 탐방객에게 중요하게 인식되는 종이다. 주왕산국립공원에는 '솔부엉이'와 '둥근잎꿩의비름'이 대표적인 깃대종으로 지정돼 있다.
'둥근잎꿩의비름'은 주왕산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주왕산국립공원 내 계곡부의 그늘진 바위틈과 절벽의 돌틈에서 자생하며 주왕산의 독특한 암벽 생태계를 대표하는 깃대종이다.
주왕산국립공원 관계자는 "'둥근잎꿩의비름'은 탐방로 주변에서도 쉽게 관찰할 수 있으며 9월 말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둥근잎꿩의비름'은 아기자기한 자줏빛 꽃을 피워 자연의 회복력과 생명의 소중함을 보여 주고 있다. 화마가 지나간 산불 피해의 척박한 환경을 견디고 다시 개화한 둥근잎꿩의비름은 '인내'와 '회복'의 꽃말처럼 생태계가 회복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우한욱 자원보전과장은 "산불 발생 2주기를 맞아 주왕산의 깃대종인 둥근잎꿩의비름이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개화한 모습은 자연의 회복력과 생명의 강인함을 보여 준다"며 "주왕산의 가을을 알리는 아름다운 야생화들을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자연의 강인한 생명력을 함께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