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사이피 인피니트가 16일 370억루피 IPO를 보류했다
- 인도 증시 하락과 밸류에이션 부담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 다른 데이터센터·핀테크 기업들도 IPO를 미루거나 검토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6월16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인도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사이피 인피니트 스페이시스(Sify Infinit Spaces Ltd.)가 약 370억 루피(약 3억9,100만 달러) 규모로 추진하던 기업공개(IPO)를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증시 약세로 상장을 미루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다.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도 최초의 순수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으로 상장을 추진해온 사이피 인피닛은 이번 공모에서 최대 42억 달러 수준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했으나, 시장 여건이 개선될 때 IPO 계획을 재검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정보는 비공개 사안으로 익명을 전제로 전해졌다.
데이터센터 산업은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워크로드 증가, 데이터 현지화 규제 강화 등에 힘입어 장기적으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다만 높은 설비투자 부담과 수익성에 대한 우려, 과도한 기업가치 평가 논란 등으로 투자자들이 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도 대표 주가지수 센섹스(Sensex)는 10년 연속 상승세 이후 2026년 들어 약 10% 하락했다. 이러한 시장 조정은 IPO 기업가치 산정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기업들의 자금 조달 일정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 금융당국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일부 기업의 IPO 승인 유효기간을 최대 6개월 연장하기도 했다.
IPO 일정이 지연된 사례로는 월마트가 투자한 핀테크 기업 폰페이(PhonePe)가 있다. 폰페이는 지난 4월 상장 준비를 중단하며 시장 침체 속에서 계획을 늦춘 대표적인 인도 스타트업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밖에도 STT 글로벌 데이터 센터스 인디아, 요타 데이터 서비스 등 다수의 데이터센터 기업들이 상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탁 프라이빗에쿼티 그룹의 투자를 받은 사이피 인피닛은 2000년 첫 데이터센터를 가동한 이후 현재 인도 내 14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6월 기준 총 IT 전력 용량은 188.04메가와트(MW)에 달한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