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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쇄신 대신 기득권 택한 국힘...장동혁체제 '명분·세싸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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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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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이 10일 정점식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해 당권파 체제를 유지했다.
  • 정 원내대표 선출로 장동혁 대표 퇴진론은 힘을 잃고 한동훈 전 대표 복당 문제도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 다만 7표 차 박빙 결과로 당내 절반가량이 당 쇄신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해석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당권파 정점식, 7표차 쇄신파 김도읍 눌러
장동혁 체제 유지...한동훈 복당 장기 표류
위기감 느낀 의원 절반 육박...여론이 관건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10일 현재의 당권파 체제 유지를 택했다. 지방선거 패배 후 변화를 통한 쇄신이나 현 체제 존속을 통한 기득권 유지냐의 기로에서 기득권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일각에서는 '도로 친윤당'이라는 자조가 나온다.

국민의힘은 10일 의원총회에서 당권파인 경남 통영·고성이 지역구인 3선의 정점식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당권파인 정 의원은 이날 결선에서 55표를 얻어 쇄신파인 4선의 김도읍 의원(48표)을 7표 차로 제치고 원내 사령탑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6.10 mironj19@newspim.com

◆당권파 정점식 선출로 장동혁체제 당분간 유지 가능성 

이날 원내대표 선거에 관심이 쏠린 것은 선거 결과가 당의 진로와 직결돼 있다는 점에서였다. 당에서 불거진 장동혁 대표 퇴진 여부와 당에서 제명된 뒤 무소속으로 당선돼 국회 입성에 성공한 한동훈 전 대표의 복당 문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당권파인 정 원내대표 선출로 퇴진론에 직면한 장동혁 대표 체제가 적어도 당분간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에서 제명된 뒤 부산 북갑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돼 국회 입성에 성공한 한동훈 전 대표의 복당 문제도 상당 기간 표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신임 원내대표의 일성도 당의 단합이었다. 지도부 교체를 통한 쇄신과는 거리가 멀다. 당권파가 기득권 유지를 선택한 만큼 당의 대대적인 쇄신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권파 지원받은 정 원대, 장 대표 퇴진 사실상 반대  

정 원내대표는 당장 장 대표 거취에 대해 선을 그었다. 정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의 권한은 제한돼 있다"며 "의원들의 중지를 모으겠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경선에 앞서 "대표 본인 선택이나 선출직 최고위원 4명의 사퇴로 거취가 결정된다"며 "의원들의 의견이 갈려도 거취에 아무런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고 했다.

당권파의 지원을 받은 만큼 장 대표 퇴진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 원내대표 말대로 물리적으로 장 대표를 물러나게 할 방법은 없다.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이 사퇴해야 장동혁 체제가 와해되지만 신동욱·김재원·김민수·양향자·우재준 최고위원 중 사퇴 의사를 밝힌 사람은 아직 없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전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06.10 mironj19@newspim.com

◆정 원내대표, 한동훈 전 대표 시절 정책위 의장으로 갈등 

오히려 정 원내대표 선출로 장 대표 체제에 일정 부분 동력이 생겼다. 장 대표 체제가 일단 유지되게 됐다. 장 대표는 재선거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강력한 대여 투쟁에서 당권 사수의 명분을 찾으려 할 가능성이 높다.

정 원내대표 선출로 한 전 대표의 복당도 상당 기간 여의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 지도부는 한 전 대표의 복당에 반대하고 있다. 부산 북갑 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후보를 당 차원에서 총력 지원한 것도 한 전 대표의 당선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는 분석이 우세했다.

게다가 정 원내대표는 한 전 대표와 악연이 있다. 한 전 대표가 대표 시절 정책위 의장을 맡고 있던 정 원내대표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갈등을 빚었다.

다만 정 원내대표 선출이 당내 쇄신파의 희망 자체를 꺾진 못했다. 원내대표 선거에서 정 원내대표가 승리했지만 표 차는 불과 7표(55대 48)였다. 당권파가 여전히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선거 패배에 따른 당의 진로를 고민하는 의원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

◆총선 앞두고 의원 절반 정도 '당 쇄신' 동의해 주목 

현 체제로 다음 선거에서 승리하기는 어렵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다음 선거는 바로 자신들의 정치 생명이 걸린 총선이다. 자신들의 당선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쇄신이 필요하다는 데 국민의힘 의원 절반 정도가 동의하고 있다는 얘기다.

결국 장 대표의 거취와 한 전 대표의 복당 문제는 의원들의 정치 운명과도 떼어서 볼 수 없다. 지금같이 당권파가 당을 좌지우지할 정도의 힘을 계속 가질 수 있다면 장 대표 체제는 상당 기간 유지될 수 있다. 거꾸로 대다수가 퇴진 쪽으로 기운다면 장 대표가 계속 버티기는 어려울 것이다.

결국 당의 진로는 당권파와 쇄신파의 명분과 세 싸움에 달렸다. 명분을 얻는 쪽이 세 대결에서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여론이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줄지가 관건이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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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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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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