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6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하락…"지방 미분양 여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주택산업연구원이 9일 6월 분양전망지수를 발표했다.
  • 서울은 공급 부족·전세난 영향으로 분양 기대감이 유지됐다.
  • 지방은 미분양·공사비·금융규제로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국 평균 10.6p 하락한 69.4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 기대감이 두 달 연속 유지되고 있지만 전국 분양시장은 다시 위축되는 모습이다. 서울은 집값 상승세와 전세난에 따른 매매 전환 수요가 이어지며 분양전망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유지했지만, 지방은 미분양 부담과 금융규제 강화 영향으로 분양 심리가 크게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주택산업연구원]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6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10.6포인트(p) 하락한 69.4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3p(85.6→84.3), 비수도권은 12.6p(78.8→66.2) 하락하며 전반적인 시장 기대감이 약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100.0으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인천은 2.6p(75.0→72.4), 경기는 1.2p(81.8→80.6) 하락하며 소폭 조정을 받았다.

주산연 관계자는 "서울이 두 달 연속 기준치인 100을 유지한 것은 매물 잠김 현상과 공급 부족에 따른 신축 아파트 희소성 확대, 전세난에 따른 매매수요 전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1% 상승하며 16주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후 상승폭이 0.25%로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정부의 강력한 투기 억제 정책과 대출규제 강화,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부담 등이 추가적인 기대감 확산을 제한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비수도권은 전북(81.8)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 전망이 나타났다. 광주가 24.4p(80.0→55.6)로 가장 큰 폭 하락했고, 대구 19.7p(86.4→66.7), 대전 18.9p(80.0→61.1), 부산 16.6p(83.3→66.7), 충남 15.6p(72.7→57.1), 경북 13.2p(84.6→71.4)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주산연은 전국 평균 분양전망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크게 밑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수도권과 지방 간 시장 양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방 미분양 적체와 공사비 부담, 금융규제 강화 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6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4.3p 상승한 109.0으로 나타났다. 미·이란 갈등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불안으로 나프타와 아스콘 등 건설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공사비 부담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9.5p 상승한 92.6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동안 지연됐던 사업장의 분양 재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인허가와 착공 실적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어 공급 부족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4p 하락한 98.6으로 조사됐다. 수도권 집값 상승으로 기존 미분양 단지의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전세난으로 일부 수요가 미분양 단지로 이동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AI Q&A]

Q. 서울 분양전망지수가 100을 유지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서울은 공급 부족 우려와 신축 아파트 희소성이 커지면서 분양시장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다. 전세난에 따른 매매 전환 수요도 분양시장 심리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Q. 전국 분양전망지수는 왜 크게 하락했나?

A.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 부담이 이어지고 공사비와 금융비용이 증가하면서 사업자들의 전망이 악화됐다. 비수도권 하락폭이 수도권보다 훨씬 크게 나타난 것도 같은 이유다.

Q. 지방 분양시장이 특히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A. 수요 회복이 더딘 가운데 기존 미분양 물량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사비 상승으로 사업성이 악화되면서 신규 사업 추진도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Q. 서울 분양시장은 계속 좋아질 수 있을까?

A. 공급 부족과 전세난이 지속된다면 기대감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대출규제 강화와 높은 분양가 부담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Q. 현재 분양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

A.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다. 서울은 분양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지만 지방은 미분양과 사업성 악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시장 심리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