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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사상 최고가 '8476'...기관 2.3조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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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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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가 29일 기관 매수·반도체 AI 강세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 엔비디아 젠슨 황 방한 기대에 LG·현대차·IT서비스 등 AI 밸류체인 관련주가 급등했다
  •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매도에 2%대 하락했고 상승 종목이 제한되며 대형주 쏠림이 심화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기·LG전자 등 전기전자주 급등
젠슨 황 방한 기대에 반도체·AI 관련주 강세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매도에 2.68% 하락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29일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와 반도체·인공지능(AI)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2%대 하락하며 양 시장 흐름이 엇갈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0.86포인트(3.55%) 오른 8476.1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8384.31로 출발해 장중 8273.74까지 밀렸으나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고가인 8476.15로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조370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4053억원, 1조431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985억원, 비차익거래 5557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 954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84% 오른 31만70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1.92% 상승한 233만30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우(6.08%), 삼성전기(15.04%), 현대차(6.79%), LG에너지솔루션(3.62%), 삼성생명(8.67%), 삼성물산(8.26%)도 올랐다. 반면 SK스퀘어(-0.32%)와 HD현대중공업(-1.14%)은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반도체 강세와 국민연금 매수세속 29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290.86 포인트(3.55%) 상승하며 8476.15로, 코스닥은 29.56 포인트(2.68%) 하락한 1074.80으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4.40원 상승한 1507.2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5.29 yym58@newspim.com

이날 시장에서는 반도체와 AI 관련주 강세가 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일정을 앞두고 국내 주요 그룹과의 협력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반영됐다.

대신증권은 엔비디아와의 피지컬 AI, 플랫폼 등 협력 가능성을 선반영하는 흐름이 관련주 강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 전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국내주식 보유 비중을 확대하기로 한 점도 중장기적인 연기금 수급 이탈 우려를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를 형성했다고 봤다.

신한투자증권도 이날 코스피가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로봇 등 AI 밸류체인 강세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젠슨 황 CEO의 방한 보도에 피지컬 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AI 관련 매기가 반도체에서 IT서비스 종목으로 확산됐다고 봤다. 다만 시장 온기는 AI 관련주에 한정됐고, 등락비율(ADR)은 2020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짚었다.

특히 전자부품·전기전자 관련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기는 15.04% 급등했고 LG전자는 가격제한폭에 가까운 29.93% 상승했다. LG씨엔에스(29.91%), 삼성전기우(29.88%), LG이노텍(28.57%), LG(26.60%)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현대차그룹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6.79% 상승했고 현대오토에버는 24.80% 올랐다. 신한투자증권은 젠슨 황 CEO의 방한 보도에 LG그룹과 현대차그룹 관련주가 회동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도 젠슨 황 CEO의 방한을 앞두고 SK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네이버 등과의 회동 가능성이 알려진 점이 관련 종목 투자심리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AI 관련 매기는 IT서비스 종목으로도 확산됐다. 삼성에스디에스는 20.32% 올랐고 네이버도 강세를 보였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업 업무 시스템과 산업구조 전반에 AI 도입 기대가 반영되며 삼성에스디에스와 현대오토에버 등 IT서비스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반도체장비 업종이 3.74% 상승했고 복합기업(5.36%), 전자장비와기기(14.27%), 자동차(5.39%), 전기제품(1.45%), 은행(0.26%) 등이 올랐다. 조선(-0.70%), 제약(-0.39%), 전기장비(-1.65%), 우주항공과국방(-2.54%) 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206개 종목이 상승했고 688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28개 종목이었다. 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상승 종목 수는 제한되며 대형주와 주도주 중심의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상한가는 4개였고 하한가는 없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56포인트(2.68%) 내린 1074.80에 마감했다. 지수는 1112.15로 출발해 장중 같은 가격을 고가로 기록한 뒤 1058.13까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1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억원, 3005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767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76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 309개, 하락 종목 1392개, 보합 종목 39개로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을 크게 웃돌았다. 상한가는 4개, 하한가는 1개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1원 오른 1507.9원에 마감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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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공항 이틀 연속 피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1일(현지시간) 또다시 공격을 받았다. 전날 공격에 따른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사우디 동부 담맘의 킹파드 국제공항도 11일 새벽 인근에 발사체가 떨어진 데 이어, 이날 밤 공격을 받았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잇단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며 사우디 공항 이용 자제를 거듭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날 "미확인 발사체"가 킹칼리드 국제공항 제4터미널을 겨냥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도 정확한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군은 공항 인근에서 순항미사일을 요격했으며, 동부주에서도 드론 1기를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공격의 사망자는 당초 12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주사우디 인도대사관은 이날 부상자 가운데 자국민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300명이 넘는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사우디에서 발생한 단일 사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공격이라고 전했다. 리야드 공항은 이 공격 이후 폐쇄된 상태다. ◆ 담맘공항·아람코 시설도 공격…후티 "공항 이용 말라" 재경고 후티 반군의 야히아 사레아 군 대변인은 이날 TV 연설에서 10일 리야드 공항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담맘공항과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시설 두 곳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정부와 아람코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이날 밤 늦게 담맘 킹파드 국제공항이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민간항공청은 "공항 시설에 대한 피해 평가와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동 중인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로이터에 현지시간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30분)께 발사체가 계류 중인 항공기 옆 활주로에 떨어져 불이 났다고 전했다. 담맘공항은 사우디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이다. 후티는 앞서 항공사와 공항 직원, 여행객에게 사우디 공항을 이용하지 말라고 다시 경고했다. 후티는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며 "요격 실패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우디에 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사우디가 지난 24시간 동안 수도 사나와 근거지 사다 등 예멘 전역에 124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 국제행사 예정대로 강행…금융지구 재택근무 전환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야드에서는 국제 에너지 행사가 예정대로 열렸다. 사우디 에너지부에 따르면 WPC 에너지(WPC Energy)가 주관하는 제25차 세계석유회의(WPC)가 이날 공항에서 약 10km 떨어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15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국제에너지포럼(IEF) 장관회의도 이날 열렸으나 본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다만 행사 참석과 참가자 이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P와 셸 경영진은 이번 행사 참석을 취소했다. 공동 주최국인 이탈리아의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에너지장관은 화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독일 경제부는 현지에 머무는 카테리나 라이헤 장관의 귀국 항공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야드 금융 중심지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사우디 당국은 리야드의 모든 학교 수업을 11일부터 15일까지 원격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사우디 최대 투자행사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의 개최와 참석자 안전 확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행사에는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와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FII 주최 측은 "수천 명의 대표단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의 후티 공습에 미국이 동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달 후티가 홍해 연안의 전략 요충지를 장악하자 공습을 강화하고 예멘 정부군의 반격을 지원해 왔다. 후티가 장악한 예멘 외무부는 사우디가 군사행동을 이어가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알마시라TV를 통해 "사우디가 침략과 내정 간섭을 멈추지 않는 한 더 나쁜 일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공항을 공격했다고 밝힌 가운데, 2026년 10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10-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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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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