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허태정 후보가 21일 대전시장 조사서 51.4%로 앞섰다.
- 이장우 후보는 37.0%를 기록하며 재대결 구도를 이뤘다.
- 허 후보는 청년·지역화폐, 이 후보는 교통·교육을 내세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장우, 교통 인프라·생활체육 시설 확충·교육 지원 강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965년생 동갑내기인 허태정 후보와 이장우 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 이어 재차 맞대결을 펼치게 되면서 전직 시장과 현직 시장 간 재대결 구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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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대전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허 후보는 51.4%, 이 후보는 37.0%로 집계됐다.
전직 대전시장인 허 후보는 1965년생으로 대전 동산고와 충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민선 7기 대전광역시장과 민선 5·6기 유성구청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충남대학교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재산신고액은 5억9361만5000원이며 병역은 미필로 신고됐다.
허 후보는 지역화폐 확대 개편과 청년 지원, 1조원 규모의 시민성장펀드 조성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허 후보는 민선 7기 당시 운영했던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개선 모델인 '온통대전 2.0'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순 지역화폐 기능을 넘어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청년 기본소득, 문화바우처, 대중교통, 친환경, 자원봉사 등 각종 정책 집행 인프라 역할까지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 정책으로는 '직(職)·주(住)·락(樂) 정책'을 제시했다. 허 후보는 청년 교육과 일자리 창출, 청년주택 5000호 공급, 청년문화바우처 지급 등을 추진해 대전을 '청년특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1조원 규모의 '대전형 시민성장펀드'를 조성해 시민이 직접 성장 과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유니콘 유망기업 30개와 첨단 벤처기업 2000개를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현직 대전시장인 이 후보는 1965년생으로 대전고를 졸업한 뒤 대전대학교 행정학과와 동일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19·20대 국회의원(대전 동구)과 민선 4기 대전 동구청장을 역임했다. 재산신고액은 28억5892만원으로 집계됐으며 병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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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시설 확대, 교육 지원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대전 도시철도 3·4·5·6호선 무궤도 트램을 추진해 대전 전역을 '8분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무궤도 트램은 일반 버스보다 수송 능력이 높고 지하 굴착 공사가 필요 없어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유성구 성북동 일대에 48만㎡ 규모의 메가 파크골프단지를 조성하고, 갑천·유등천·대전천 등 3대 하천을 중심으로 명품 러닝 코스를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교육 분야에서는 대전에 거주하는 대입 준비 학생들에게 연간 50만원 규모의 '대전형 인재육성 교육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수도권 입시 쏠림 현상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1%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