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가 17일 미중 정상회담 이후 대만 정책 변함없다고 밝혔다
- 트럼프 대통령의 대만 무기판매 보류 가능성에도 대만해협 현상 유지가 핵심이라며 정책 기조 유지 입장이다
- 그리어는 또 중국이 이란에 물질적 지원을 않기로 합의했으며 미국과 중국 간 군사 공조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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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란에 물질적 지원 안 하기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미·중 정상회담 이후 불거진 대만 무기 판매 및 대중 관계 논란에 대해 "미국의 대만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다.
그리어 대표는 17일(현지시간) ABC 방송 '디스위크(This Week)'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만 무기 판매 보류 가능성 발언과 관련해 "미국의 정책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약 140억 달러 규모의 대만 무기 판매 승인 여부를 보류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를 협상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리어 대표는 "대통령은 해당 사안을 매우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중국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온 만큼 이를 어떻게 다룰지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의회에서 승인된 사안이라도 최종 실행 여부는 대통령 판단에 달려 있다"고 밝혀, 정책 기조 유지와 별개로 실제 집행은 유동적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해당 사안을 논의한 점을 두고 '6개 보장(Six Assurances)' 원칙과 충돌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논의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반박한 상태다.
◆ "중국, 이란에 물질적 지원 안 하기로"
그리어 대표는 미중 정상회담의 또 다른 핵심 성과로 중국의 대이란 입장 변화를 언급했다.
그는 "중국이 이란에 물질적 지원(material support)을 제공하지 않기로 약속했다"며 "이는 확인된 합의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해 중국의 군사적 개입을 요청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리어 대표는 "중국은 해협 재개방에 분명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지만,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군사 협력을 논의한 적은 없다"며 "중요한 것은 중국이 미국의 조치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