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가 1일 SSG전 연장10회 10-7 역전승했다.
- 6회 대거6점으로 6-3 뒤집었고 10회 장두성 적시타 결승타 뽑았다.
- 최하위 롯데 첫 두 자릿수 승리하며 연승 이어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롯데가 끈질긴 집중력과 뒷심을 앞세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연승을 이어갔다.
롯데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SSG를 상대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7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최하위 롯데(10승17패1무)는 시즌 첫 두 자릿수 승리에 도달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고, SSG(17승11패)의 2연승은 끊겼다.

경기 초반 흐름은 SSG가 쥐었다. 1회말 1사 후 최지훈의 볼넷과 최정의 진루로 만든 기회에서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2회에는 조형우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고, 4회에는 오태곤의 2루타 이후 폭투로 1점을 추가하며 3-0까지 달아났다.
SSG 선발 타케다 쇼타는 5회까지 롯데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호투를 이어갔다. 그러나 6회초 상황이 급변했다. 선두타자 레이예스의 2루타 이후 타케다가 오른쪽 허벅지 경련으로 마운드를 내려가며 흐름이 흔들렸고, 불펜이 이를 버티지 못했다.
롯데는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노진혁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손성빈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어 이호준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뒤 전민재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장두성의 추가 적시타까지 더해지며 6회에만 대거 6점을 뽑아 단숨에 6-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SSG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7회말 정준재와 안상현의 연속 안타로 만든 기회에서 박성한의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했고, 2사 만루에서 에레디아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6-6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8, 9회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고, 결국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 10회초, 롯데가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윤동희의 볼넷과 손성빈의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든 뒤, 2사 상황에서 장두성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리며 결승점을 만들어냈다. 이어 박승욱이 좌익선상 2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레이예스의 적시타까지 더해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롯데 타선에서는 장두성과 박승욱, 레이예스가 중심 역할을 했다. 장두성은 3안타 2타점, 박승욱은 2안타 2타점, 레이예스는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총 8안타 5타점을 합작, 경기 흐름을 뒤집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롯데 선발 박세웅은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분전했지만,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SSG 역시 타케다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불펜 난조로 승리를 놓쳤다.
결국 승부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롯데의 집중력에서 갈렸다. 한순간 폭발한 6회 타선과 연장 승부에서의 결정력이 역전승으로 이어졌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