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30일 가해자 선처 탄원서를 제출했다.
- 퇴원 직후 유치장에서 가해자를 만나 사건 경위를 들었다.
- 폭력 비판하면서도 반성하는 청년에게 선처를 호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해자와 대면 통해 사건 이해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자신을 공격한 가해자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정 후보는 30일 오전 부산 금정경찰서를 찾아 가해자 선처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날 퇴원 직후에는 유치장을 방문해 가해자를 직접 만나 사건 경위를 들었다.
정 후보는 "사건을 온전히 극복하기 위해 직접 마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유를 직접 듣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해자는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라며 깊이 반성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범죄"라면서도 "진심으로 반성하는 청년에게 순간의 실수가 평생의 족쇄가 되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벌에만 머무르기보다 갈등의 원인을 이해하고 해법을 찾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준 부분은 없었는지 돌아보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 다가가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탄원은 면죄부가 아니라 증오와 보복의 악순환을 끊겠다는 의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 후보는 지난 27일 부산 금정구 구서나들목 인근에서 거리 유세 중 차량에서 뿌려진 음료수를 피하다 넘어지며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밀검사 결과 뇌진탕 진단을 받았으며 지난 29일 퇴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