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배구연맹이 28일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제9대 총재로 선임했다.
- 각 구단 단장들은 18일 간담회에서 그를 차기 총재로 추천했다.
- 그는 7월부터 3년간 총재직을 수행하며 배구 발전을 이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호진(63) 전 태광그룹 회장이 한국배구연맹(KOVO)의 새로운 수장으로 추대됐다. 이 신임 총재는 오는 7월부터 3년 동안 한국 배구의 지휘봉을 잡는다.
배구연맹은 28일 서울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이 전 회장을 제9대 총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18일 각 구단 단장들은 간담회를 통해 이 전 회장을 차기 총재 적임자로 추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맹은 "이 전 회장이 총재직 수행에 강력한 의사를 피력했다"라며 "구단주가 직접 행정을 이끌면 유소년 육성과 국제 사업 등 장기적인 리그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데 추진력이 붙을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이 신임 총재는 선친인 고(故) 이임용 태광그룹 선대 회장에 이어 2대째 배구 행정 수장을 맡게 됐다. 이 선대 회장은 1970년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1971년 흥국생명의 전신인 태광산업 배구단을 창단한 태광그룹은 55년째 한국 배구와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 흥국생명 구단주로 부임한 이 신임 총재는 흥국생명을 2026-2027시즌부터 3년간 V-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유치하며 연맹의 재정적 기반을 다졌다. 학계와 산업계를 두루 거친 '경제통'이라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