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민주당의 한예종 광주 이전 추진을 비판했다.
- 조 의원은 서울의 30년 축적 생태계를 옮길 수 없다며 지역구 표를 위한 정치 거래라고 지적했다.
- 예술 교육 기반을 새로 만들지 기존 기관을 빼앗는 것은 공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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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민주당의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광주 이전 추진에 대해 "지방선거 이기겠다고 K-컬처의 심장, 한예종을 죽이려 하느냐"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가 열광하는 K-컬처 뒤에는 30여년간 쌓아온 예술 교육의 토대가 있다"며 "한국예술종합학교는 그 심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이 그 심장을 꺼내 광주로 옮기려 한다"며 "이전에 반대하는 학생들은 '기득권 이기주의'로 낙인찍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구 표를 얻으려고 대한민국 예술 교육의 경쟁력을 담보로 잡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조 의원은 "예술은 인프라"라며 "공연장, 연습실, 현장 네트워크 등 수십 년간 서울에서 축적된 생태계는 건물을 옮긴다고 따라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지금 민주당의 발상은 씨앗을 심는 게 아니라, 이미 자란 나무를 억지로 뽑는 것"이라며 "뿌리째 죽이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학생들이 오래 기다려온 설치법과 통합 캠퍼스, 그 염원을 인질로 삼아 협박하는 꼴"이라며 "이게 교육 정책이냐, 약탈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의원은 "지역 균형이 필요하다면, 지역에 맞는 혁신적인 예술 교육 기반을 만들라"며 "있는 것을 빼앗아 나눠주는 건 균형이 아니라 공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K-컬처가 세계를 무대로 뛰는 동안, 민주당은 그 심장을 정치판에서 거래하고 있는 셈"이라며 "문화예술기관장의 보은 인사 논란도 우연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못난 정치도 이런 못난 정치가 없다"고 비판했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