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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유가족 26명, 가평전투 75주년에 다시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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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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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보훈부가 22일 영연방 4개국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26명을 초청했다.
  • 가평전투 75주년 맞아 27일까지 임진강 기념식과 판문점 방문 일정을 진행한다.
  • 각국 육군참모총장 동행으로 추모행사와 보훈 외교를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평·임진강·후크고지… 6·25 격전지 찾는 영연방 참전영웅들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육군총장도 동행… 한·영연방 연대 부각
'영광스러운 글로스터' 후예까지… 미래세대 보훈교육 강화 계기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영연방 4개국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26명이 가평전투 75주년을 맞아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국가보훈부는 22일부터 27일까지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영연방 4개국 유엔참전용사 7명과 유가족 19명 등 26명을 초청해 임진강·가평 전투 기념식, 판문점 방문, 서울 답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각국 육군을 대표하는 육군참모총장들이 함께 방한해 6·25전쟁 전투 현장을 찾아 헌화와 추모 행사에 나선다.

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23일 오전 경기도 파주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에서 열린 제75주년 임진강전투 기념식에 참석하여 참전용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국가보훈부 제공] 2026.04.23 gomsi@newspim.com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영연방군 제27여단 2000여 명이 아군의 5배가 넘는 중공군을 상대로 사흘간 방어전을 벌여 수적 열세를 극복한 전투로, 서울 방어의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보훈부는 이 전투 75주년을 계기로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재초청해 전투 현장을 방문하고 유엔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방한단은 영국 8명, 캐나다 6명, 호주 6명, 뉴질랜드 6명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참전용사가 7명, 유가족이 19명이다. 공식 일정은 22일 입국에 이어 23일 임진강 전투 기념식, 24일 가평전투 기념식과 감사 만찬, 25일 안작데이(Anzac Day) 기념식과 판문점 방문, 26일 서울 도심·고궁 탐방 순으로 이어지고 27일 출국으로 마무리된다.

국가보훈부는 22일부터 27일까지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영연방 4개국 유엔참전용사 7명과 유가족 19명 등 26명을 초청해 임진강·가평 전투 기념식, 판문점 방문, 서울 답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사진은 이번에 방한하는 인사들로,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로날드 그린(호주), 레이먼즈 로저스(호주), 애드윈 워윅(영국), 로날드 몽크하우스(호주), 콜린 존 할렛(뉴질랜드), 로날드 포일(캐나다), 리차드 키드웰(영국). [사진= 국가보훈부 제공] 2026.04.22 gomsi@newspim.com

참전용사 중 최고령자는 97세 호주 해군 출신 로날드 그린으로, 1951년과 1953년 두 차례 한국전쟁에 참전해 안작급 호위함 하사관으로 복무했다. 영국 육군 소속으로 1950년 참전해 제27여단 미들섹스 연대 이병으로 가평전투와 군우리 전투에 참전했던 레이먼드 로저스(97)도 다시 한국을 찾는다.

임진강 전투에서 싸운 글로스터 연대 출신 애드윈 워윅(96)은 당시 중공군 3개 사단에 맞서 싸웠던 부대의 일원으로, 글로스터 대대는 652명 중 67명만 살아남을 정도의 희생을 치르며 서울 방어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1953년 경기도 연천 일대 후크고지 전투에 육군 상병으로 참전했던 호주 로날드 몽크하우스(95)와, 고왕산 고지 전투에 나선 영국 참전용사 리차드 키드웰도 방한단에 포함됐다.

또한 백령도에서 27명의 고아를 대청도로 이송한 캐나다 해군 로날드 포일, 1953년 해군으로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경계·순찰 임무를 수행한 뉴질랜드 참전용사 콜린 할렛도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 글로스터부대 대대장으로 임진강 전투를 지휘한 고(故) 제임스 칸, 임진강 전투에 의무병으로 참전 후 포로수용소에 수감됐던 고(故) 시드니 브리스랜드, 뉴질랜드군으로 가평전투에 투입됐던 고(故) 글렌 스미스의 유족들도 초청 대상에 포함됐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23일 오전 경기도 파주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에서 열린 제75주년 임진강전투 기념식에 참석하여 고 제임스 파워 칸 중령의 유족에게 이달의 6.25전쟁영웅 선정패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 국가보훈부 제공] 2026.04.23 gomsi@newspim.com

이번 행사에는 영연방 4개국 육군을 대표하는 육군참모총장들도 함께 한국을 찾는다. 영국에서는 왕립농업대학 출신으로 북아일랜드·아프가니스탄·이라크 파병 경력을 가진 찰스 롤랜드 워커 육군참모총장이, 캐나다에서는 보스니아·아프가니스탄·중동 지역에 파병됐던 마이클 라이트 육군참모총장이 동행한다.

호주에서는 동티모르·아프가니스탄·이집트 파병 경험이 있는 사이먼 앤드루 스튜어트, 뉴질랜드에서는 보스니아·아프가니스탄 파병 경력을 지닌 로즈 킹 육군참모총장이 방한해 참전용사와 함께 추모 행사와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보훈부는 4개국 육군 수뇌부의 동반 방한을 통해 한·영연방 간 안보 협력과 참전 인연을 차세대까지 잇는 국제보훈 외교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영연방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연대와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래세대에게 참전 인연과 역사를 알리기 위해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초청과 후손 교류 등 국제보훈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이 23일 오전 경기도 파주 설마리전투 추모공원에서 열린 제75주년 임진강전투 기념식에 참석하여 참전용사 및 주요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가보훈부 제공] 2026.04.23 gomsi@newspim.com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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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1패 뒤 2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세계 최강 바둑기사 신진서 9단이 현존 최고 수준의 바둑 인공지능(AI) 카타고(KataGo)를 꺾고 인간 바둑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신진서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최종 3국에서 카타고를 상대로 221수 만에 흑 11집 반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1국을 내준 뒤 2국과 3국을 연달아 따내며 최종 전적 2승 1패의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국은 신진서가 흑돌 두 점을 먼저 놓는 2점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흑이 0.5집을 부담해 무승부가 나오면 카타고의 승리로 인정되는 방식이었다. 신진서에게는 5시간과 30초 초읽기 1회가 주어졌고, 카타고는 제한시간 없이 매 수 20초 안에 착수했다. 대회 전 전망은 밝지 않았다. 대부분의 바둑계 관계자는 현존 최강 AI를 상대로 신진서가 한 판만 이겨도 성공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하지만 신진서는 예상을 뒤엎었다. 1국에서는 카타고가 초반부터 준비한 예상 밖의 수에 흔들리며 패했지만, 2국에서 안정적인 운영으로 반격에 성공했고, 마지막 3국에서는 완벽에 가까운 내용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최종국에서 카타고는 앞선 두 대국과 달리 첫수로 소목을 선택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신진서 역시 잠시 고민한 끝에 우하귀 소목으로 응수하며 차분하게 포석을 이어갔다. 이후 대국은 신진서가 사전에 예고했던 대로 복잡한 전투를 최대한 피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그는 귀의 일부 실리를 내주는 대신 상변과 중앙에 두터운 세력을 구축했고, 80수 무렵부터 거대한 흑진을 형성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신진서 9단이 29일 서울 중구 조선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알파고 10년 : 위대한 동행' 행사에 참석해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및 CEO와 친선대국을 마친 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승부를 가른 것은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었다. 1국에서는 70수, 2국에서는 160수 무렵 AI의 예상 승률 99%가 무너지며 집 차이가 줄어들었지만, 3국에서는 한 번 잡은 우세를 끝까지 유지했다. AI의 예상 승률은 대국 내내 99% 안팎을 유지했고, 끝내기에서도 형태를 지키며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신진서는 11집 반이라는 큰 차이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승리로 신진서는 이세돌 이후 한층 더 진화한 AI를 상대로 공식 대국에서 2승을 거둔 최초의 기사가 됐다. 돌 두 점의 도움을 받는 접바둑이었지만,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AI를 상대로 역전 시리즈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을 통해 판당 5000만원의 대국료와 2승에 따른 승리 수당을 포함해 총 2억5000만원을 받았고, 우승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도 품에 안았다. 한편 카타고는 미국 컴퓨터 과학자 데이비드 우가 개발한 오픈소스 바둑 AI로, 이번 대국에서는 RTX 3090 그래픽카드 4장을 병렬 연결한 전용 시스템을 활용해 최상의 연산 성능을 구현했다. 카타고가 계산한 수는 한국기원 소속 이단비 초단이 대리 착수하며 대국이 진행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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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 랭킹 32위로 '7계단 추락'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후폭풍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FIFA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7월 남자 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558.72점을 기록하며 32위에 자리했다. 북중미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한국은 한 달 만에 7계단 하락했고, 2021년 12월(33위) 이후 처음으로 3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올해 1월만 해도 22위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반년 만에 10계단이나 순위가 떨어졌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이 1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실패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순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월드컵 성적이다. 홍명보 전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하며 1승 2패로 탈락했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이번 대회에서 32강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를 밑도는 성적을 남겼다. 특히 남아공전 패배의 여파가 컸다. FIFA 랭킹은 엘로(Elo) 방식으로 계산되며 경기 결과뿐 아니라 상대 전력과 대회의 중요도를 함께 반영한다. 월드컵 본선은 가장 높은 가중치가 적용되는 만큼 승패에 따른 포인트 변동 폭도 크다.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전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크게 잃었고, 토너먼트 진출 실패로 추가 점수를 획득할 기회마저 사라졌다. 반면 경쟁국들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한국의 7계단 하락은 이번 발표에서 30위권 국가 가운데 가장 큰 낙폭으로 기록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 [사진=로이터] 2026.06.29 psoq1337@newspim.com 아시아 내 위상도 한 단계 내려갔다. 일본은 월드컵 32강 진출과 함께 17위로 한 계단 상승하며 아시아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이란은 22위, 호주는 28위에 자리했고 한국은 호주에도 밀리며 아시아 4위로 내려앉았다. 월드컵 전만 해도 일본과 이란에 이어 아시아 3위였던 한국은 이번 대회를 거치며 순위 경쟁에서 한발 뒤처지게 됐다. 한국과 같은 조에서 경쟁했던 국가들의 순위도 눈길을 끌었다. 멕시코는 월드컵 성과를 바탕으로 10위까지 올라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고, 체코는 48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4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최상단에도 변화가 있었다.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준우승한 아르헨티나는 2위로 내려갔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각각 3위와 4위를 유지했고, 브라질과 모로코, 포르투갈, 벨기에, 네덜란드, 멕시코가 톱10을 형성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노르웨이였다.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앞세워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노르웨이는 31위에서 19위로 무려 12계단을 뛰어오르며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월드컵 실패와 함께 FIFA 랭킹까지 급락한 한국은 향후 국제대회 시드 배정과 월드컵 예선 조 추첨에서도 이전보다 불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 커졌다.  wcn05002@newspim.com 2026-07-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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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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