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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제주서 6·25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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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유단이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활동을 벌인다.
  • 11명 인력을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나누어 제적 조회와 DNA 시료 채취를 집중한다.
  • 제주 출신 1400명 전사자 유가족 시료 미확보 상태로 신원 확인율 높이기 특단 조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0일~4월 3일, 전문 탐문인력 11명 제주·서귀포 전역 파견
제주 출신 미귀환 전사자 1400여 명…DNA 시료 확보 총력전
지자체·군·보훈청 합동… 유족 신원 확인 땐 포상금 1000만원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이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에서 6·25 전사자의 유가족을 찾기 위한 '유가족 집중 찾기' 활동을 벌인다.

이번 일정은 매년 반기별 권역을 지정해 진행해온 정례 집중 찾기와 별도로 편성된 추가 사업으로, 제주 출신 6·25 전사자 유해의 신원 확인율을 높이기 위한 특단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국유단은 유가족관리과장을 포함한 전문 탐문 인력 11명을 2개 팀으로 구성해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나눠 투입한다. 이들은 지역별 제적부와 유가족 정보를 대조·조회하고, 유가족을 직접 방문해 유전자(DNA) 시료를 채취하는 현장 활동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장병들이 6·25 전사자로 추정되는 유해를 수습한 뒤 태극기를 펼쳐 들고 고인에 대한 예를 표하고 있다. 국유단은 3월 30일부터 제주 전역에서 미귀환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 채취를 위한 '유가족 집중 찾기'에 나선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3.30 gomsi@newspim.com

이번 '유가족 집중 찾기'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요청과 호국보훈 의지가 더해지면서 성사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해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제주 출신 참전용사들의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역할을 적극 검토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고, 이에 따라 제주도 보훈청이 국방부 측과 제주 지역 별도 집중 탐문 시행을 협의했다.

국유단은 국방부 지침에 따라 지난 2월 24일 제주도 보훈청, 제주시·서귀포시, 해군기동함대사령부, 해병대 9여단, 예비군지휘관 등과 사전 협의회를 열고 효율적인 시행 방안을 최종 조율했다.

국유단은 활동에 앞서 전사자 명부 전파, 보훈대상자 자료 확보, 관계자 홍보·교육 등 준비 절차를 마쳤다. 제주 지역 전사자 명부 가운데 유전자 시료 미채취 현황을 지자체와 군에 공유해 대상자를 사전에 특정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제주도 보훈청이 제공한 보훈유공자 및 수권자 명단을 국유단 데이터와 교차 검증해 실제 시료 채취가 필요한 유가족 수요를 정밀하게 도출했다.

실무 대응력 제고를 위해 제주·서귀포시청과 12개 읍·면 실무자, 마을 이장단, 보건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적 조회와 시료 접수처 운영 방법을 교육했다. 지역 예비군 지휘관 등 군 관계자들에게도 시료 채취 키트 사용법과 대상자 확인 절차를 숙지시켜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제주 지역에서는 2022년 6월과 2025년 6월 두 차례 '유가족 집중 찾기'를 통해 190명의 유가족 DNA 시료를 채취했다. 그러나 제주도를 본적으로 둔 미귀환 6·25 참전용사 가운데 약 1400명에 달하는 전사자의 유가족 DNA 시료는 아직 확보되지 못한 상태다.

김성환 국유단장 직무대리(육군 중령)는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유가족 유전자 시료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제주 지역 유가족 집중 찾기 기간 단 한 분의 유가족이라도 더 찾아내 호국영웅들이 가족 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결정적 단서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 출신 미귀환 전사자 1400여 명의 유가족을 찾는 일은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업"이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시료 채취가 호국영웅 귀환을 돕는 유일한 열쇠인 만큼, 이번 집중 활동 기간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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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사비스 "AGI 시대 5년 내 도래"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와 세계 바둑 최강자 신진서 9단이 알파고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대국을 펼쳤다. 2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알파고 10년 : 위대한 동행(A Decade with AlphaGo : An Extraordinary Journey)' 행사에는 허사비스 CEO를 비롯해 구글 딥마인드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아자 황, 판 후이 2단,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조한승 프로기사협회장, 신진서 9단 등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및 CEO(왼쪽)와 신진서 9단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조선웨스틴 호텔 소연회장에서 열린 '알파고 10년: 위대한 동행' 행사에서 기념대국을 진행하고 있다. 2026.04.29 kunjoo@newspim.com 이번 행사는 2016년 알파고 등장 이후 10년간 바둑과 인공지능이 함께 만들어온 변화를 되짚고, 인간과 AI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대국에서 허사비스 CEO는 흑을, 신진서 9단은 백을 잡았다. 허사비스는 AI의 대표적인 수법인 삼삼(3·三) 침입을 선보였고, 신진서 9단은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2국에서 구사한 혁신적인 '37수'와 유사한 수법(18수)을 두며 10년 전보다 진보된 인간 바둑의 수준을 과시했다. 대국은 제한시간 10분이 소진되면서 29수 만에 마무리됐다. 대국 후 두 사람은 바둑판에 친필 서명을 남겨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대담에서 허사비스 CEO는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인공지능) 시대가 5년 내로 도래해 일상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하며, "10년 후 다시 한국에 오게 된다면 AI로 중대한 질병의 치료제를 개발하게 되길 희망하고, 한국이 AI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돌아보면 알파고가 현대 AI 시대의 시작점"이라며 "놀라운 잠재력을 가진 바둑이 앞으로도 AI 확장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및 CEO(왼쪽)와 이세돌 사범이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구글 포 코리아 2026 행사에서 대담을 나누고 있다. 2026.04.29 kunjoo@newspim.com 신진서 9단은 "'알파고의 아버지'답게 AI를 닮은 수준 높은 실력이었다"면서 "아직 AI도 바둑의 정답을 밝혀내지 못한 만큼, 나만의 바둑을 잃지 않으며 AI와 함께 10년 후 더 진보된 바둑을 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원은 허사비스 CEO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한국기원 공인 아마 7단증과 한국 전통차를 전달했으며, 구글 딥마인드 측은 한국기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Google for Korea 2026' 행사에서는 허사비스 CEO와 이세돌 9단이 대담을 나눴다. 이세돌 9단은 "알파고는 나의 인생에 또 다른 시발점이었다"며 "바둑에서 인간의 창의적 영역이 대부분 사라진 만큼, 인간은 생각의 주도권을 AI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경계했다. 허사비스는 이에 "AI 기술이 인간에게 새로운 일상과 과학의 황금기를 가져올 것"이라고 답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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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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