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1일 인도 증시가 미국-이란 종전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 센섹스30 0.96% 오른 7만9273포인트, 니프티50 0.87% 상승한 2만4576포인트로 마감했다.
- 은행·소비재 주가 실적 호조로 주도, 브렌트유 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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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프티50(NIFTY50) 24,576.60(+211.75, +0.87%)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1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며 위험 선호도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4분기 실적에 대한 낙관론으로 은행 및 소비재 부문이 상승을 주도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96% 오른 7만 9273.33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87% 상승한 2만 4576.6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6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국 CNN은 소식통을 인용, 미국과 이란이 22일 오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차 협상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역시 소식통들을 인용, 이란이 중재자들에게 미국과의 2차 협상을 위해 21일 협상팀을 파키스탄으로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미국과 이란 간의 평화 협상 타결 기대감 속에 브렌트유 가격은 1% 하락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인 비노드 나이르는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과 우호적인 글로벌 시장 분위기 속에 인도 증시가 강하게 반등했다"며 "소비재 및 부동산 관련 주식이 견조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를 주도했고, 인도 중앙은행(RBI)의 외환 규제 완화 이후 은행주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 등록 연구 분석가이자 라이브롱 웰스(Livelong Wealth)의 설립자인 하리프라사드 K는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을 비롯한 지정학적 우려가 완화된 것이 투자 심리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유가 하락이 더해져 석유 수입에 의존하는 인도 경제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고, 여러 부문에 걸쳐 수익성 전망이 개선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날 대형 금융주 중심의 니프티 금융 지수가 1.2%, 니프티 은행 지수도 1.4% 상승했다. 이는 RBI가 이달 초 루피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취했던 루피화 파생상품 거래 제한 조치를 부분적으로 완화한 데 따른 것으로, 당초 RBI의 이러한 조치가 은행들의 손실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컸던 상황이었다.
벤치마크 지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두 종목인 HDFC은행과 ICICI은행은 4분기 실적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각각 2.1%, 2.2% 상승했다.
네슬레 인도가 4분기 이익 증가를 보고한 뒤 8.4% 급등했고, 그 영향으로 니프티 소비재(FMCG) 지수도 2.55% 급등했다.
반면 SBI 생명보험은 재무부 관계자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은행들에 보험사와 독점 제휴를 맺지 말 것을 주문했다"고 언급한 뒤 3.5% 하락했다.
나이르는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기업 실적에 계속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며 "동시에 미국과 이란 간 갈등 상황과 루피화 및 유가 추이를 주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PL 캐피털의 기관 주식 부문 공동 책임자인 암니쉬 아가르왈은 "휴전과 미·이란 간 평화 협상은 여전히 상당한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시장 방향은 중동 정세의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