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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안산시, ASV R&D 중심 경제자유구역 개발..."로봇산업 선도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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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가 18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를 신규 지정받았다.
  • 1월 산업통상부 고시로 첨단산업 R&D 중심 전초기지로 도약한다.
  • 로봇시티 전략 추진하며 2032년까지 3만명 고용 창출을 기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첨단산업 중심지 도시로 도약
로봇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전국 최대 로봇 직업교육센터 설계
이민근 시장 "AI와 첨단로봇 등 미래 첨단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것"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수도권 입지와 역세권 접근성을 동시에 갖춘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으며 첨단산업 전초기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5년 11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 에서 사이언스벨리 지구 안산시 투자유치 설명회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18일 시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국가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경제특구다. 지정 시 입지 혜택, 세금 감면, 인허가 간소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국제학교 설립과 대규모 복합개발도 가능해 도시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다.

안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중심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산업통상부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를 신규 지정·고시하면서 ASV 프로젝트는 '승인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시는 향후 실시계획 수립과 기반 시설 구축, 인재·투자유치 전략 마련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안산선 한양대역 개통과 89블록 복합개발, 주변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도시 생활환경과 산업 생태계를 함께 혁신하는 '로봇 시티 안산'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6년 3월 20일 로보티즈 본사를 방문해 ASV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 R&D 집적·역세권 입지 결합..."ASV,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부각"

ASV 경제자유구역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산166번지 일원 1.66㎢(약 50만 평) 규모로, 한양대 ERICA를 중심으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국책 연구기관과 강소기업이 집적된 수도권 대표 산학연 클러스터다.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뛰어난 연구·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첨단산업 R&D 중심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추진한다. 급행 기준 신안산선 한양대역에서 여의도까지 25분대라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함께 쾌적한 정주 환경(그랑시티 자이, 스마트시티 89블록 개발 등)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인접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디지털전환(DX)·인공지능전환(AX)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경제자유구역 가운데서도 높은 입지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 시행자는 개발부지 소유자인 안산시와 한양대학교(한양학원)로 확정돼 토지수용 절차 없이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6년 3월 17일 (주)에이로봇 본사에서 독일경제사절단에게 안산시 로봇산업인프라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부지별 기능은 ▲제3토취장(산업 용지) 앵커기업 및 지원시설▲제2토취장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및 기업연구소▲89블럭 북측 업무·연구개발(R&D)·마이스(MICE)·상업 복합개발▲한양대 ERICA 부지 도시첨단산업단지(캠퍼스혁신파크) 및 글로벌 R&D 타운 등으로 계획됐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높은 용적률(준주거·상업지구 등)을 적용해 수도권 도심형 경제자유구역에 부합하는 개발 구상을 계획 중이다.

외국인투자기업에는 입지 혜택과 세제 감면, 규제 특례, 인허가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돼 글로벌 첨단기업과 스타트업 유치 여건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첨단산업 R&D 중심 경제자유구역'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2032년까지 약 4105억 원을 투자해 생산 유발 8조 4000억 원, 약 3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만 제조기업 기반 실증 테스트베드..."로봇산업 전환 본격화"

지난 3년간 안산시는 개발계획 수립과 투자유치, 기업·협회·기관 네트워킹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에 집중해 왔다. 이번 지정은 '로봇 시티 안산'과 '기업친화도시 안산'을 향한 일관된 행정의 결과로 미래산업 중심 창업생태계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ASV지구 종합계획도. [사진=안산시]

ASV 경제자유구역에는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인테그리스테크놀러지센터, ㈜에이로봇을 비롯해 AI·첨단로봇 분야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ASV 경제자유구역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맞닿아 있어 약 2만 개 제조기업을 기반으로 물류·생산·검사·안전관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로봇 기술을 실제로 적용·검증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실증 테스트베드로 기능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달 서울 로보티즈 본사를 방문해 로봇 산업 인프라와 투자 환경을 소개하는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며 기업 유치에 나섰다.

또한 안산시는 청년창업펀드 2호를 통해 현장형 로봇 기술을 보유한 기업 ㈜와트와 AI 반도체 설계(IP)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아티크론 등 기술 기반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며 전략적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확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독일 기업 22개사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ASV 경제자유구역 현장을 방문해 투자 환경과 산업 인프라를 확인하며, 로봇 기술 실증 여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25년 6월 19일 로봇직업교육센터(경기테크노파크 플랜트2동)에서 로봇 제어 기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앞으로도 해외 정부 기관과 글로벌기업, 투자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ASV 경제자유구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로봇 도시이자 기업이 찾는 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로봇 특화 성장 인프라 구축▲로봇 전문 인력 양성체계 구축▲로봇 도입 기업 지원 ▲로봇 생태계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전략을 담은 '로봇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노후화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로봇 기술 도입을 본격화하고 수도권 최초·전국 최대 규모의 '로봇직업교육센터'를 통해 2028년까지 약 572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AX(인공지능 전환) 실증 산단 구축과 휴머노이드 로봇 보급·실증 사업을 통해 제조 현장의 위험 공정을 대체하고, 중소기업의 로봇 도입 부담을 줄이는 지원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ASV 경제자유구역 디지털전환허브 내 구축된 조립용 로봇 사진. [사진=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 안산시는 AI와 첨단로봇 등 미래 첨단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모든 성과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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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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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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