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해시가 16일 라벤더 축제 앞두고 무릉별유천지 시설 정비를 강화했다.
- 화장실 설치, 놀이터 보수, 잔디광장 조성으로 편의와 안전을 확충했다.
- 무장애 경사 완화와 야간 조명 강화로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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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오는 6월 열리는 라벤더 축제를 앞두고 무릉별유천지 일원의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정비가 방문객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반적인 이용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기본 편의시설 확충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청옥호 인근에 신규 화장실을 설치하고, 노후된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했으며, 무릉별열차에 대해서도 사전 안전 점검을 마쳤다. 축제 주요 공간인 바람숨뜰에는 넓은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보행로를 정비해 많은 인파가 몰려도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경관과 편의시설 개선도 병행된다. 루지 정류장 일원에는 봄꽃을 심어 계절감을 살리고, 라벤더정원 주변에는 대형 그늘막을 설치해 한낮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산책로 곳곳에는 분무형 냉방시설을 설치해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열린관광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스마트쉘터를 설치하고, 주요 진입로와 스카이글라이더 접근로의 경사를 완화해 휠체어·유모차 이용객도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금곡호 인근 핑크뮬리 산책로 구간에는 소원지를 걸 수 있는 '풍경로드'를 조성하고, 조명 재배치와 레이저·고보조명, 반딧불 연출 등을 더해 야간 경관을 한층 강화한다. 이를 통해 낮에는 라벤더와 풍경을, 밤에는 빛과 조명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순기 동해시 무릉전략과장은 "라벤더 축제 전까지 모든 시설 정비와 준비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릉별유천지를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