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15일 김종훈 진보당 후보 단일화 제안에 환영했다.
- 황명필 조국혁신당 후보 동참을 촉구하며 17일 세 후보 정책 토의를 제안했다.
- 울산 노동중심 산업 전환과 시민주권을 위해 범민주 단일화를 강력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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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15일 김종훈 진보당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 "두 팔 벌려 환영한다"고 화답하며 황명필 조국혁신당 후보도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훈 후보님의 제안은 단순한 선거 전술이 아니다"라며 "울산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자는 절박한 시대적 호소이며 저는 그 호소 앞에 겸손하게 고개를 숙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조국혁신당 황명필 후보님께도 함께하자는 진심 어린 청을 드린다"며 "6월 3일 지방선거는 헌정질서를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해 온 세력으로부터 시민주권을 지켜내는 선거"라고 했다.

김 후보는 "울산의 가장 절박한 과제는 노동중심 산업 AX(인공지능 대전환) 대변혁의 선도"라며 "전국 최대 제조업 도시 울산에서 노동자의 일자리와 삶의 터전을 지키며 미래 산업으로의 전환을 이끄는 일은 어느 한 당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조국혁신당이 함께할 때 울산은 그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우리의 대의는 권력자와 기득권이 아닌 일반 시민이 주인되는 진짜 민주주의의 실현"이라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지난 세월 울산 정치는 줄세우기·나눠먹기·계파정치의 구태를 반복해 왔다"며 "기득권과 맞설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울경 통합시대를 선도하고 준비하기 위해서도 울산 내 범민주 진영의 건강한 사회 통합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며 "울산이 분열된 채로는 부울경 광역 협력의 주도권을 쥘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세 후보가 함께 정책토론의 장을 열고 서로의 공약을 공개적으로 나누며 시민의 검증을 받는 새로운 선거운동 문화를 울산에서 먼저 만들어가기를 청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는 17일 세 후보 간 첫 정책 토의를 열 것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가능하다면 매주 함께 만나 정책을 논하고 울산의 미래를 함께 구상해 가기를 청한다"며 "단일화는 중앙당과 시당이 적시에 완수해 주시기를 간청하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후보자 간 직접 대화로 반드시 단일화를 이루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우리가 단일화에 실패한다면 선거 결과뿐 아니라 선거 이후 울산을 변화시킬 동력도 잃게 된다"며 "함께 손잡고 함께 걸어가자. 함께 가면 길이 되고, 그 길은 시민을 주인으로 받드는 길"이라고 호소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