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닛산 에스피노사 CEO가 14일 노후 차종 56개를 45개로 줄이는 라인업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 미국·중국 시장에서 2030년 각각 100만 대 판매 목표를 세우고 하이브리드·전기차 강화한다.
- 일본 내수 소형차 부문 확대와 ADAS 업그레이드로 재건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4월14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닛산자동차(7201)가 노후화된 차종 라인업을 전면 개편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이반 에스피노사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위기에 처한 닛산의 수장에 오른 지 1년 만에 미국과 중국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야심찬 목표를 내세운 것이다.
닛산은 14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현재 56개에 달하는 차종 수를 45개로 줄이고, 전체 판매량의 80%를 공통 플랫폼 기반의 세 가지 주요 '패밀리' 차급으로 집중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급들은 닛산의 핵심 시장을 겨냥해 설계된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번 전략은 에스피노사 CEO가 닛산을 재건하기 위해 내놓은 최신 행보다. 닛산은 르노와의 20년에 걸친 복잡한 파트너십을 재편하고, 최근에는 혼다와의 합병도 무산되는 등 연이은 악재를 겪어왔다.
현재 닛산은 막대한 손실과 산더미 같은 부채에 시달리는 가운데, 일본·중국·미국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로의 전환이라는 업계 흐름에도 뒤처지고 있다.
에스피노사 CEO는 일본 요코하마 닛산 본사에서 기자들에게 "이것이 수익성을 근본으로 삼고, 더 슬림하고 강한 라인업을 중심으로 구축한 우리 포트폴리오 전략의 실체"라고 말했다.

닛산은 이번 개편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각각 100만 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미국 기준으로는 2019 회계연도, 중국 기준으로는 2021 회계연도 이후 처음으로 달성하는 수준이 된다.
이를 위해 닛산은 베스트셀러인 소형 크로스오버 로그(Rogue)의 V6 엔진 하이브리드 버전, 그리고 부활한 엑스테라(Xterra) SUV의 하이브리드 모델 등 신선한 신차들을 미국 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닛산이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에 재도전하는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다. 회사는 2019년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포기했다가 혼다·토요타가 가스-전기 하이브리드 붐을 타는 동안 시장 기회를 잃었던 바 있다.
닛산이 채택하는 기술은 두 경쟁사의 하이브리드 방식과는 다르다. 10년 전 일본 내수 시장에서 처음 선보인 방식으로, 가솔린 엔진이 배터리를 충전하고 이 배터리가 차량을 구동하는 구조다.
중국 시장과 관련해서는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을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수출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중국에서 생산하는 N7 중형 세단과 프론티어 프로(Frontier Pro) 픽업트럭을 이들 지역에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일본 내수 시장에서는 소형차 부문을 더욱 강화해 2031 회계연도까지 연간 55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는 신형 소형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닛산은 또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업그레이드 계획도 재확인했다. 올여름 일본에서 출시되는 최신 엘그란드(Elgrand) 미니밴에 프로파일럿(ProPilot) 기술의 강화 버전을 탑재하는 것이 시작이다.
2028년 초에는 '엔드투엔드 자율주행' 기술 적용으로 이어질 예정으로, 이는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기능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난해 밝힌 계획과 맥을 같이 한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