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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어 러시아까지"…농심, 유라시아 라면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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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이 8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판매법인 농심 러시아를 6월 설립한다.
  • 유럽 법인 설립 1년 3개월 만에 연평균 10% 성장 시장 공략한다.
  • 서부 지역 유통 확대와 마케팅 강화로 2030년 매출 3000만 달러 목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모스크바 법인 설립…CIS 확장 거점 확보·2030년 매출 3000만달러 목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농심이 유럽에 이어 러시아에 신규 법인을 설립하며 유라시아 라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8일 농심은 오는 6월 모스크바에 현지 판매법인 '농심 러시아(Nongshim Rus LLC)'를 설립하고, 러시아를 포함한 CIS(독립국가연합) 지역까지 아우르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심 해외법인 세계지도 그래픽 이미지 (러시아법인 포함). 사진=농심 제공

이번 법인 설립은 2025년 네덜란드 유럽 법인 설립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농심은 연평균 10% 성장하는 러시아 라면 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해 진출을 결정했다. 한류 확산으로 한국 라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중저가 중심 시장에서 프리미엄 K-라면으로 차별화 전략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농심은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경제력의 70% 이상이 집중된 서부 지역을 우선 공략하고, 대형 유통사 X5와 Magnit 등을 통한 오프라인 채널 확대와 함께 오존, 와일드베리즈 등 이커머스를 활용해 전국 단위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품은 하반기 완공 예정인 부산 녹산 수출전용공장에서 공급하며, 신라면을 비롯해 너구리, 김치라면 등 주력 제품과 신제품을 빠르게 선보인다.

현지 마케팅도 강화한다. 주요 축제와 연계한 팝업스토어 운영과 SNS '브콘탁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심은 러시아 법인을 향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CIS 주요 국가로 확장하는 핵심 허브로 활용할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러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라면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2030년까지 법인 매출 3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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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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