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70~80대 응급환자 2명을 긴급 이송했다고 7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신안군 흑산도에서 고혈압과 신체 마비 증상을 호소하던 A씨(80대, 남)가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구조를 요청했다. 같은 날 진도군 조도에서는 저혈압과 쇼크 증세를 보인 B씨(70대, 남)에 대한 이송 요청이 잇따랐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각각 투입해 환자와 보호자를 신속히 이송했다. 두 환자는 인근 항포구로 이동한 뒤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상 응급이송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목포해경은 총 102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