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비씨월드제약 계열사 비씨월드헬스케어가 영국 의료기기 기업 그레나(Grena)와 지혈용 의료기기 '4SEAL Hemostatic Powder'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4SEAL Hemostatic Powder는 수술 중 발생하는 모세혈관·정맥·소동맥 출혈 조절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압박·결찰 등 기존 지혈 방법이 효과적이지 않거나 적용이 어려운 경우 보조적으로 활용된다. 별도의 준비 과정 없이 바로 쓸 수 있는 즉시 사용(Ready-to-use) 형태로 설계됐다.
비씨월드헬스케어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의약품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의료기기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향후 국내 허가 절차를 진행한 뒤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치료 옵션을 국내 의료진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기기 영역에서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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