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트리플A팀에서 재활 경기를 치르고 있는 송성문이 하루 휴식 후 돌아와 눈야구로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3일(한국시간)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트리플A)와 원정 경기 3루수 겸 3번 타자로 출전,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남겼다. 타율은 0.211로 소폭 하락했다.

1회 1사 3루에서 들어선 송성문은 아쉽게 2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선두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지만 후속 타선이 외야 뜬공으로 연달아 막히며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6회 무사 1루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볼넷을 얻어내며 이날 두 번째 출루를 완성했다. 팀은 1-3으로 패했다.
샌디에이고 구단과 현지 매체들은 송성문의 회복 속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거친 뒤 머지않아 펫코 파크로 돌아올 것"이라고 내다본다. 재활 규정상 지난달 28일 트리플A로 내려간 송성문은 최대 20일을 채우면 오는 15일 전후로 메이저리그 로스터 복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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