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최정(SSG 랜더스)이 개막 5경기 만에 홈런포 포문을 열었다.
최정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루수, 3번타자로 나섰다.

이날 최정은 1회 1사 1루 첫 번째 타석에서 키움 정현우의 초구를 받아쳐 홈런을 터트렸다. 호쾌한 스윙과 함께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한 대형 타구였다.
최정은 지난해 7월30일 키움전에서도 정현우를 상대로 홈런을 뽑아낸 바 있다. 좋은 기억을 살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만들었다.
SSG는 최정의 홈런으로 2점을 먼저 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전날 타자들이 득점 기회를 번번이 살리지 못했지만, 이날 최정의 한 방으로 아쉬움을 날렸다.
최정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홈런 기록 중인 '리빙 레전드'다. 이날 정현우를 상대로 친 2026시즌 마수걸이 포로 최정의 개인 통산 홈런은 519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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