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 방문조사·현장관리 인력 선발
6월부터 조사 착수…5년 주기 국가통계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국내 산업 전반을 파악하는 경제총조사를 앞두고 대규모 조사 인력 모집이 시작된다. 약 1만6000명을 선발해 현장조사와 관리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국가데이터처는 2일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수행을 위한 조사요원을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전국 기준 1만6000여명이다. 이 가운데 약 1만2000명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조사원으로 활동한다. 나머지 3500여명은 조사관리자 등으로 참여해 현장 운영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이다.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시군구나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경제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경제조사다.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6월 1일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시작한다. 6월 12일부터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사업체는 방문조사를 받지 않는다.
조사요원은 5월 교육을 거쳐 투입된다. 조사관리자는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장 관리 업무를 맡고, 조사원은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에 참여한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조사요원분들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최전선에서 고품질 통계생산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시는 분들"이라며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사업인 경제총조사에 동참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