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점주·협력사 공로 조명…고객 감사 이벤트로 25주년 의미 확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디야커피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포함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공식화했다.
2일 이디야커피는 4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옥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25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향후 25년을 위한 도약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창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장기 운영 점주,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브랜드 성장 과정과 향후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 임직원 포상과 장기 운영 점주 감사패 전달, 우수 협력사 시상 등이 진행되며 가맹점주와 협력사 중심의 상생 구조를 강조했다. 특히 이디야커피가 지난 25년간 축적해온 현장 중심 운영과 파트너십 기반 성장 모델이 향후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재확인됐다.
2001년 중앙대점에서 출발한 이디야커피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해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4,000호점을 돌파했다. 2020년에는 '드림팩토리'를 구축해 원두 생산과 유통 역량을 강화하며 전국 매장 공급 체계를 고도화했고, 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 기반도 마련했다. 이러한 생산 인프라와 운영 역량이 향후 해외 시장 확장의 핵심 자산으로 평가된다.
문창기 회장은 "지난 25년은 신뢰와 책임이 쌓여온 시간"이라며 "가맹점주와 협력사, 임직원의 헌신이 오늘의 이디야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의 25년은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의 시간"이라며 K-커피 브랜드로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이는 단순한 국내 성장 지속을 넘어 해외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적 선언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하며, 순금 1돈(25명)과 음료 교환권 및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브랜드 역사와 고객 접점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