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다음 상대인 오스트리아가 가나를 상대로 5골을 넣는 화력을 과시했다.
오스트리아는 2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열린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오스트리아는 전반 13분 마르셀 자비처의 페널티킥으로 선취점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 6분 미하엘 그레고리치와 14분 슈테판 포슈가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경기 막판에도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34분 카니 추쿠에메카, 추가시간에는 니콜라스 자이발트가 쐐기골을 넣으며 완승을 굳혔다.
가나는 후반 32분 조던 아예우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기록에서도 오스트리아의 우세가 뚜렷했다. 점유율 60%-40%, 슈팅 수 11-5, 유효슈팅 7-1로 모든 지표에서 가나를 압도하며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였다.
오스트리아는 한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확실한 예열을 마쳤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홍명호는 28일 오후 11시 영국 밀턴케인즈에서 코트디부아르와 A매치 1000번째 경기를 치른 뒤 곧바로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한다.
이어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에른스트 하펠 슈타디온에서 오스트리아와 사상 첫 맞대결을 펼치며 유럽 원정 2연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